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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일기21

[미국일상] Cafe Venetia, 스탠퍼드 대학교 주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다운타운 분위기 좋은 카페 오늘 소개하려는 곳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Cafe Venetia라는 곳으로,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카페다. 유니버시티 애비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417 University Ave, Palo Alto, CA 94301, United States다. 외관 및 내부 테라스 자리도 있고 내부에도 자리가 있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다. 참고로 이 카페는 컴퓨터 등 전자기기 프리존이라 대화하는 손님이 대부분이다. 내부는 진한 노란색이라 눈에 띄고 따듯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있다.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메뉴 커피 가격이 동네에 비하면 딱 적당한 정돈거 같다. 요즘 환율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이 지역은 .. 2023. 6. 2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2022/23 가을학기(Fall Quarter) Week 3(2022.10.10~10.16)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 유학 일기. 가을학기 Week 3(2022.10.10~10.16) 동안의 일상에 대한 기록이다. ​ 참고로 2022/23년 스탠퍼드대 학기(Quarter)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가을학기: 2022년 9월 26일~12월 16일 2. 겨울학기: 2023년 1월 9일~3월 24일 3. 봄학기: 2023년 4월 3일~6월 14일 4. 여름학기: 2023년 6월 26일~8월 19일(선택 학기) 10월 10일 월요일 학부 때는 한국처럼 세메스터제(Semester)라 1년에 2학기였는데 스탠퍼드는 쿼터제(Quarter)라 1년에 3학기다. 그만큼 한 학기가 짧기 때문에 3주 차만 돼도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과제들도 많이 생기고 말이다. 한 가지 고민되는 건 3주 차 금요일 5시까지.. 2023. 6. 2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2022/23 가을학기(Fall Quarter) Week 2(2022.10.3~10.9)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 유학 일기. 가을학기 Week 2(2022.10.3~10.9) 동안의 일상에 대한 기록이다. 참고로 2022/23년 스탠퍼드대 학기(Quarter)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가을학기: 2022년 9월 26일~12월 16일 2. 겨울학기: 2023년 1월 9일~3월 24일 3. 봄학기: 2023년 4월 3일~6월 14일 4. 여름학기: 2023년 6월 26일~8월 19일(선택 학기) 10월 3일 월요일 구름 한 점 없는 캘리포니아의 푸른 가을 하늘.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여기저기 보이는 야자수 나무. 캘리포니아 하면 역시 야자수 나무인 것 같다. 오늘 아침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두랑 계란, 김치랑 잡곡밥을 챙겨 먹었다. 작은 노트북 화면으로 리딩하려면 눈이 금세 피곤해져.. 2023. 6. 2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2022/23 가을학기(Fall Quarter) Week 1(2022.9.26~10.2)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 유학 일기. 가을학기 Week 1(2022.9.26~10.2) 동안의 일상에 대한 기록이다. 참고로 2022/23년 스탠퍼드대 학기(Quarter)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가을학기: 2022년 9월 26일~12월 16일 2. 겨울학기: 2023년 1월 9일~3월 24일 3. 봄학기: 2023년 4월 3일~6월 14일 4. 여름학기: 2023년 6월 26일~8월 19일(선택 학기) 9월 26일 월요일 벌써 9월 26일, 개강일이 다가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강일인데 막상 다가오니 떨린다. 조금 더 시간이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다. 입국을 너무 늦게 해서 그런가 뭔가 준비가 덜 된 느낌이다. ​ 오늘도 식사는 카레와 요거트+그레인+과일이다. 첫날이니까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기... 2023. 6. 22.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1, 정전, 스타벅스, 교회, 보바 맛집 티스푼, 과제 마무리 2022년 9월 25일 일요일(개강 D-1) ​ 요약: 아침 7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정전이 됐다. 캠퍼스 밖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과제를 하다가 교회를 갔다. 교회에서 환영회가 있어 맛있는 늦은 점심도 먹고 선배님께서 보바도 사주셨다. 하지만 생각보다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 내일까지 기한인 과제 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밤까지 열심히 과제를 마무리 지었다. 정전 아침 일찍부터 정전이 됐다. 기숙사 전체 메일에서 학생들이 다들 정전 됐냐며 확인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기숙사 전체가 어두워졌다. 초록색 EXIT 사인 때문에 그런지 기숙사 복도가 조금 무섭게 느껴졌다. ​ 내일까지 과제를 내야 하는데 도서관은 닫았고 캠퍼스는 정전이고 개강 전 라이프가 다사다난하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해먹을.. 2023. 4. 6.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3, 집카 대여, 캘리포니아 DMV 운전면허 시험 예약, 월마트 장 보기, 자전거 수리, 캠퍼스 산책, 신입생 환영회 저녁 2022년 9월 23일 금요일(개강 D-3) ​ 요약: 며칠 전 가입한 집카로 월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오후에는 자전거 시트가 너무 딱딱해서 월마트에서 사 온 자전거 시트로 교체했다. 캠퍼스를 산책하고 신입생 환영회를 가서 저녁을 먹었다. ​ 원래 캐나다 운전면허증으로는 국제 면허가 없어도 미국에서 운전 가능하다. 그래서 여행 와서 여러 번 운전했었는데, 방문자(Visitor)가 아닌 캘리포니아 주 거주자(Resident)가 될 경우에는 미국 운전면허증을 도착 후 10일 내에 취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학생 비자로 몇 년을 머물 예정이었기에 거주자 신분이었다. 급하게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웹사이트를 들어가 운전면허 시험을 예.. 2023. 4. 5.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4, 스탠퍼드 대학교 북스토어(Bookstore) 캠퍼스 투어 인기 명소 2022년 9월 22일 목요일(개강 D-4) ​ 그린 도서관(Green Library) 방문 후 스탠퍼드 북스토어(Bookstore)를 방문했다. 5년 전쯤 스탠퍼드 캠퍼스에 방문했을 때 들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학생 신분으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는 내가 스탠퍼드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1층 스탠퍼드 북스토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있다. 먼저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스탠퍼드 로고가 새겨진 옷들이 많이 보인다. 1층 입구 왼쪽은 선물 섹션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머그컵, 텀블러가 있다. 머그잔 가격이 궁금해서 아래를 봤더니 한 개에 11.95(세금 불포함 가격)였다. 푹신푹신한 방석과 예쁜 담요 등도 있다. 나는 빨간색 줄 카드 목걸이를.. 2023. 4. 5.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5, 스타벅스, 바이크샵, 대학원 입학생 행사(NGSO Event), 자전거 구매 2022년 9월 21일 화요일(개강 D-5) ​ 요약: 스타벅스에 잠깐 들린 뒤 캠퍼스 밖에 있는 자전거 샵 두 군데에 들려 자전거 가격을 알아봤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발걸음을 돌렸다. 오후에는 학과에서 스탠퍼드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외출했고, 그 후에는 NGSO Event라는 석박사 입학생 행사를 갔다. 늦은 오후에는 중고거래를 통해 새 자전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아침 아침은 카레, 계란, 김치찌개를 먹었다. 산책 걷다가 Yale이라는 이름의 길을 발견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잠시 머물렀다. 바이크샵 1 스타벅스 근처에 바이크샵이 두 군데 있다. 먼저 The Bike Connection에 들렸다. 아래 자전거를 테스트 라이.. 2023. 4. 4.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6, 중고 거래, 은행 계좌 개설 및 데빗카드 만들기, 론 클로짓, 바이크샵, 웰컴 리세션(환영회) 2022년 9월 20일 월요일(개강 D-6) ​ 요약: 11,900보를 걸은 날. 아침은 어제 해놓은 카레를 먹었다. 스탠퍼드 학생들끼리 제품을 사고파는 SU Post를 통해 기본 스킨케어 제품을 샀다. 저번에 학생증이 없어 발걸음을 돌렸던 스탠퍼드 연방신용조합(SFCU, Stanford Federal Credit Union)에 다시 방문해서 데빗카드를 만들고 Direct Deposit 셋업을 했다. 오후 12시에는 론 클로짓(Loan Closet)을 갔다. 오후 5시 30분에는 환영회인 웰컴 리세션(Welcome Reception)을 갔다. 가는 길에 캠퍼스에 있는 바이크샵에 방문해 자전거 가격을 알아봤는데 터무니없이 비쌌다. 아침 간단하게 카레 요리. 카레는 건강한 음식인데다 맛까지 있어서 일석이조다..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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