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1일 화요일(개강 D-5)
요약: 스타벅스에 잠깐 들린 뒤 캠퍼스 밖에 있는 자전거 샵 두 군데에 들려 자전거 가격을 알아봤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발걸음을 돌렸다. 오후에는 학과에서 스탠퍼드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외출했고, 그 후에는 NGSO Event라는 석박사 입학생 행사를 갔다. 늦은 오후에는 중고거래를 통해 새 자전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아침
아침은 카레, 계란, 김치찌개를 먹었다.
산책
걷다가 Yale이라는 이름의 길을 발견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잠시 머물렀다.
바이크샵 1
스타벅스 근처에 바이크샵이 두 군데 있다. 먼저 The Bike Connection에 들렸다.
아래 자전거를 테스트 라이드를 해봤다. 아래 보이는 자전거는 원래 619불인데 세일해서 479불... 세금 불포함 가격이다. + 유락 80불, 헬멧 60불, 자전거 바구니는 100불을 달라고 해서 그냥 나왔다.
바이크샵 2
도보로 5분쯤 걸으면 Cardinal Bike Shop이라는 다른 바이크샵이 나온다.
중고 자전거 가장 저렴한 게 세금 불포함 349불이라고 한다.
바구니는 39불, 유락은 109불 달라고 했다. 너무 비싸다.
다른 바이크샵에서 봤던 동일한 모델이 619.99불에 판매되고 있었다. 여기는 세일을 안 하나 보다.
사진 찍으러 가는 길
학과에서 스탠퍼드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해서 가는 길. 야외 탁구 테이블이 있길래 신기해서 한 장 남겼다.
NSGO Event
NGSO Event라는 행사가 있어 멀리 걸어가는 중.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서로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귀여운 스탠퍼드 쿠키
마크 테시어 라빈(Marc Tessier-Lavigne) 스탠퍼드대학교 총장님이 오셨다.
총장님 소개 중
소개가 끝난 뒤 직접 나오셔서 마이크를 잡고 말씀을 하셨다.
신입생들이 정말 많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전 세계 96개국, 미국 내 47개 주에서 모인 신입생들 중 60%는 유학생, 40%는 domestic이라고 한다.
중고 거래, 자전거 구매
행사가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중고거래 웹사이트 SU Post를 보던 중 자전거를 저렴하게 판다는 포스팅이 있어서 빨리 약속을 잡고 테스트 라이드를 하러 갔다. 깨끗한 새 자전거였다. 주인은 자기 사이즈에 맞는 더 좋은 자전거를 샀다며 월마트에서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리턴하러 가기 귀찮다고 했다. 그래서 세금만 떼고 거의 원가 150불에 판다고 했다. 150불은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 재빨리 겟 했다.
저녁
오늘 저녁은 또다시 감자 잡곡밥이다.
카레와 김치 콩나물국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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