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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일기21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7, 캠퍼스 산책, 오리엔테이션, 아리야가 다이닝홀 학식, 저녁 요리, 민트 모바일 핸드폰 개통 2022년 9월 19일 월요일(개강 D-7) ​ 요약: 약 1만 9,200보를 걸은 날이다. 선배님께 버너를 빌리기 위해 캠퍼스 산책을 했다. 학과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온 뒤 학식을 먹었다. 수강 신청을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세션이 있었기에 Bechtel International Center까지 걸었다. 기숙사로 돌아오니 드디어 스토브랑 오븐 수리가 끝나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다. 스탠퍼드 캠퍼스 산책 멋진 야자수 나무가 많이 있다. 아래 사진은 미국 경영대학원(GSB, Graduate School of Business)이다. 스탠퍼드 캠퍼스 면적은 10,012,750평으로, = 33,100,000 제곱미터 = 8,180 에이커 = 3,310 헥타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엔시나 홀(Encina .. 2023. 4. 4.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8, 비, 미국 스타벅스 방문, 미국 집카 가입, 밥솥 등 나눔 받기 2022년 9월 18일 일요일(개강 D-8) ​ 미국 생활 3일째. 고장 난 스토브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다. 결국 캠퍼스 밖에 있는 치폴레를 가서 아점을 먹기로 했다. 근데 이게 웬걸,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9월 말인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우산도 없고 근처에 편의점도 없어서 우산을 살만할 곳도 없었다. 집에서 해먹을 수도 없으니 결국 비를 맞으며 치폴레 대신 조금 더 가까운 스타벅스로 향했다. 누가 캘리포니아 날씨가 좋다고 했던가. 이게 원래 9월 날씨가 맞나?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야자수 나무를 바라보고 싶었는데 하늘은 우중충하고 날은 쌀쌀하기만 하다. 얼마쯤 걸었을까, 스타벅스에 도착했다. 브렉퍼스트 샌드위치랑 따듯한 음료 한 잔을 주문했다. 내가 생각한 개강 전 삶은 .. 2023. 4. 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10,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착, 팔로알토 정착 시작, 은행 계좌 개설, 월마트, 한인마트, 트레이더조 장보기 등 2022년 9월 16일 금요일(개강 D-10) ​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동부에서 서부까지 5시간 반이나 걸리는 걸 보면 확실히 미국이 크긴 크다. ​ 학생회를 통해 연결된 선배님이 감사하게도 픽업을 하러 먼 길을 와주셨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면 국제선인데, 국내선 터미널로 도착해서 초반에 약간 엇갈렸지만 그래도 별일 없이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 인앤아웃 버거 미국의 3대 버거이자 서부 대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인앤아웃! 선배님께서 점심으로 인앤아웃 버거를 사주셨다. 한 5년 전쯤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여행 왔을 때 먹어본 인앤아웃 버거라 색다르진 않았지만 서부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인앤아웃 버거. 개인적으로 나는 쉑쉑버거가 맛은 더 좋지만 가성비는 인앤아웃이 좋은 것 ..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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