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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2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5, 스타벅스, 바이크샵, 대학원 입학생 행사(NGSO Event), 자전거 구매 2022년 9월 21일 화요일(개강 D-5) ​ 요약: 스타벅스에 잠깐 들린 뒤 캠퍼스 밖에 있는 자전거 샵 두 군데에 들려 자전거 가격을 알아봤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발걸음을 돌렸다. 오후에는 학과에서 스탠퍼드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외출했고, 그 후에는 NGSO Event라는 석박사 입학생 행사를 갔다. 늦은 오후에는 중고거래를 통해 새 자전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아침 아침은 카레, 계란, 김치찌개를 먹었다. 산책 걷다가 Yale이라는 이름의 길을 발견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잠시 머물렀다. 바이크샵 1 스타벅스 근처에 바이크샵이 두 군데 있다. 먼저 The Bike Connection에 들렸다. 아래 자전거를 테스트 라이.. 2023. 4. 4.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6, 중고 거래, 은행 계좌 개설 및 데빗카드 만들기, 론 클로짓, 바이크샵, 웰컴 리세션(환영회) 2022년 9월 20일 월요일(개강 D-6) ​ 요약: 11,900보를 걸은 날. 아침은 어제 해놓은 카레를 먹었다. 스탠퍼드 학생들끼리 제품을 사고파는 SU Post를 통해 기본 스킨케어 제품을 샀다. 저번에 학생증이 없어 발걸음을 돌렸던 스탠퍼드 연방신용조합(SFCU, Stanford Federal Credit Union)에 다시 방문해서 데빗카드를 만들고 Direct Deposit 셋업을 했다. 오후 12시에는 론 클로짓(Loan Closet)을 갔다. 오후 5시 30분에는 환영회인 웰컴 리세션(Welcome Reception)을 갔다. 가는 길에 캠퍼스에 있는 바이크샵에 방문해 자전거 가격을 알아봤는데 터무니없이 비쌌다. 아침 간단하게 카레 요리. 카레는 건강한 음식인데다 맛까지 있어서 일석이조다.. 2023. 4. 4.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7, 캠퍼스 산책, 오리엔테이션, 아리야가 다이닝홀 학식, 저녁 요리, 민트 모바일 핸드폰 개통 2022년 9월 19일 월요일(개강 D-7) ​ 요약: 약 1만 9,200보를 걸은 날이다. 선배님께 버너를 빌리기 위해 캠퍼스 산책을 했다. 학과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온 뒤 학식을 먹었다. 수강 신청을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세션이 있었기에 Bechtel International Center까지 걸었다. 기숙사로 돌아오니 드디어 스토브랑 오븐 수리가 끝나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다. 스탠퍼드 캠퍼스 산책 멋진 야자수 나무가 많이 있다. 아래 사진은 미국 경영대학원(GSB, Graduate School of Business)이다. 스탠퍼드 캠퍼스 면적은 10,012,750평으로, = 33,100,000 제곱미터 = 8,180 에이커 = 3,310 헥타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엔시나 홀(Encina .. 2023. 4. 4.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8, 비, 미국 스타벅스 방문, 미국 집카 가입, 밥솥 등 나눔 받기 2022년 9월 18일 일요일(개강 D-8) ​ 미국 생활 3일째. 고장 난 스토브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다. 결국 캠퍼스 밖에 있는 치폴레를 가서 아점을 먹기로 했다. 근데 이게 웬걸,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9월 말인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우산도 없고 근처에 편의점도 없어서 우산을 살만할 곳도 없었다. 집에서 해먹을 수도 없으니 결국 비를 맞으며 치폴레 대신 조금 더 가까운 스타벅스로 향했다. 누가 캘리포니아 날씨가 좋다고 했던가. 이게 원래 9월 날씨가 맞나?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야자수 나무를 바라보고 싶었는데 하늘은 우중충하고 날은 쌀쌀하기만 하다. 얼마쯤 걸었을까, 스타벅스에 도착했다. 브렉퍼스트 샌드위치랑 따듯한 음료 한 잔을 주문했다. 내가 생각한 개강 전 삶은 .. 2023. 4. 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10,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착, 팔로알토 정착 시작, 은행 계좌 개설, 월마트, 한인마트, 트레이더조 장보기 등 2022년 9월 16일 금요일(개강 D-10) ​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동부에서 서부까지 5시간 반이나 걸리는 걸 보면 확실히 미국이 크긴 크다. ​ 학생회를 통해 연결된 선배님이 감사하게도 픽업을 하러 먼 길을 와주셨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면 국제선인데, 국내선 터미널로 도착해서 초반에 약간 엇갈렸지만 그래도 별일 없이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 인앤아웃 버거 미국의 3대 버거이자 서부 대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인앤아웃! 선배님께서 점심으로 인앤아웃 버거를 사주셨다. 한 5년 전쯤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여행 왔을 때 먹어본 인앤아웃 버거라 색다르진 않았지만 서부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인앤아웃 버거. 개인적으로 나는 쉑쉑버거가 맛은 더 좋지만 가성비는 인앤아웃이 좋은 것 ..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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