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금돈지, 물회 우럭조림 통갈치조림 통갈치구이 제주공항 근처 맛집 (주차 가능)

지난 5월 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관광 위주로보다는 맛집과 카페를 돌아다니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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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식사는 제주공항 근처 유명한 맛집인 고집돌우럭으로 갔는데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서 다른 곳으로 알아보다가 향토음식점인 이금돈지(e금돈지)라는 식당으로 오게되었다. 혹시 몰라 이금돈지도 오기 전에 전화를 해봤는데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식사는 가능하다고 하셔서 미리 주문하고 방문하였다.

 

이금돈지 외관

※ 오는 길: 공항에서 신제주로터리 방향으로 직진 - 로터리에서 KBS(한라산) 방향으로 100M정도 직진 - 코스모스(연동)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오른쪽에 넓은 주차장과 함께 향토음식점 이금돈지가 자리잡고 있다.

이금돈지는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식당이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식당 앞에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다.

 

내부

오후 3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내부가 넓은 걸 보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 같았다.

입구에는 어느 고기집과 같이 커피머신이 있다.

 

음식

밑반찬으로는 멸치볶음, 양배추샐러드, 콩나물시금치무침, 김치, 간장게장, 버섯오뎅볶음이 정갈하게 나온다.

우리가 주문한 물회.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재료도 한가득 들어가 있다.

다음은 제주식 우럭조림이다. 제주식 우럭조림에 빠지지 않는 마늘대 장아찌도 있다.

우럭이 많이 들어가 있고 살이 두툼해서 양이 더 많게 느껴졌다. 간도 적절하고 우럭과 빨간 양념의 조화가 좋았다.

제주도까지 왔으니 우도땅콩술(막걸리)도 조금 맛봤다. 고소하고 달콤하니 맛있었다.

이제 다 먹고 숙소 체크인하러 갈 시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로 향하기로 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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