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포석정(주차, 관람시간, 입장료), 경주 구경거리, 경주 볼거리,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1일 여행 코스: 석굴암 -> 불국사 -> 무열왕릉 -> 황룡사지 -> 첨성대​ -> 월정교 ->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포항 2일 여행 코스: 문무대왕릉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월곶이 -> 스페이스워크]

[경주 3일 여행 코스: 분황사 -> 포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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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여행 마지막 방문지는 포석정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인가 역사 책인가 어디선가 사진으로 많이 접했던 포석정을 실제로 보러 간다니 괜스레 들떴다.

 

포석정 주차 안내 및 매표소

포석정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하고 구경할 수 있었다.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한적하고 여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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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주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참고로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경승용차(1,000cc 미만), 저공해차량(표지부착차량)은 감면차량(50%)에 해당된다.

주차장에는 신라왕경도가 있는데 우리가 방문했던 곳과 현 위치를 비교하며 신라왕조의 규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짐작해 볼 수 있었다.

궁예가 나오는 후삼국시대에 대한 만화도 읽었다.

포석정지방문자센터도 보였는데 시간상 직접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주차 후 매표소로 걸어가는 길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3월~10월)

매일 09:00 - 17:00 (11월~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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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개인):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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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단체 20인 이상):

어른: 1,6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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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제(신분증 및 해당증명서 소지자인 경우에 한함):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중증)

참전용사증, 5.18 민주유공자증 소지자

독립유공자, 특수임무 수행자와 그 유가족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65세 이상인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재외 동포로서 경주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국내거소 신고를 한 자​

 

포석정

매표 후 입구로 들어가니 바로 그 유명한 포석정이 나왔다.

"포석정은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지금은 정자 등의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화강석으로 만든 수로만 남았는데 길이는 약 22m이다. 역대 임금들은 이곳에서 유상곡수연을 베풀어 신하들과 더불어 수로에 잔을 띄우며 시를 읊고 노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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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정은 신라 제49대 헌강왕이 남산의 신이 추는 춤을 따라 추면서 '어무산신무'라는 신라춤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장소이며, 신라 제55대 왕인 경애왕이 927년에 후백제 견훤 군대의 습격을 받아 비극적인 최후를 마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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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는 정비를 목적으로 시굴조사를 실시하여 포석정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인 '포석'명 기와가 출토된 바 있다. 학계에서는 연회장소보다 국가적인 제의를 행하던 신성한 곳이었다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판이 있어 가까이서 보이는 어려웠다.

조금 더 걸어서 나무 근처로 가니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포석정을 지나서 간단히 산책을 하기로 했다. 원래는 물이 흐르는 곳 같은데 다 말라있었다.

짧은 다리를 건너니 엄청 큰 대나무 숲이 보였다.

신기한 나무들도 많이 보였다.

안내판에 나와있듯이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화강석으로 만든 수로만 남았기 때문에 사실 포석정 말고는 볼게 많이 없었다. 천천히 구경해도 10분~15분이 소요되는 곳이다. 그래도 맨날 사진에서만 보던 수로를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방문이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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