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일 여행 코스: 석굴암 -> 불국사 -> 무열왕릉 -> 황룡사지 -> 첨성대 -> 월정교 ->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포항 2일 여행 코스: 문무대왕릉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호미곶해맞이광장 -> 영일대 해수욕장 -> 스페이스워크]
[경주 3일 여행 코스: 분황사 -> 포석정]
포항 스페이스워크에서 야경을 구경 후, 경주로 향하기 전에 늦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시간도 늦은 데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식당으로 알아보다가 김밥천국 환호점으로 향했다.
주차는 스페이크워크 가려고 주차한 곳에 그대로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하기로 했다. 김밥천국 환호점에서 조금 더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외관
김밥천국 환호점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새벽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너무나도 친숙한 김밥천국 외관
내부
내부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래 사진은 왼쪽 공간이다.
오른쪽 공간으로 가면 반찬 셀프코너와 주방이 있고 다른 테이블들이 있다.
메뉴
메뉴는 김밥류, 분식류, 우동류, 만두류, 식사류, 여름메뉴, 기타메뉴로 분류되어 있다. 김밥은 2,500원부터 4,500원까지 있다.
꼬마김밥이랑 구운 계란도 팔고 있는 김밥천국 환호점
주문은 테이블에 놓여 있는 계산서에 수량을 작성해서 직원분께 전달드리면 된다. 우리는 스페셜정식(돈까스+쫄면+김밥) 8,000원, 열무냉면(7,500원), 불고기뚝배기(7,500원)로 주문했다.
김밥천국 환호점은 우리집 근처에 자주 방문하는 분식집 가격보다 평균 500원~1,000원이 더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음식
잠시 후 기본 밑반찬이 나왔다.
맛있어 보이는 김치랑 단무지
스페셜정식(돈까쓰+쫄면+김밥)이 나왔다. 돈까스는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였고 머스터드(?)도 살짝 뿌려져 있었다. 만두 두 개도 같이 나왔다.
맛은 사진을 보면 예상할 수 있는 너무 친숙한 김밥천국 김밥, 돈까스 맛이다.
쫄면은 다른 작은 그릇에 따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쫄면이 맛있었다.
뚝배기불고기에는 떡도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 달짝지근하니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열무냉면. 비주얼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살얼음이 들어가 시원해서 더운 여름에 제격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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