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일 여행 코스: 석굴암 -> 불국사 -> 무열왕릉 -> 황룡사지 -> 첨성대 -> 월정교 ->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포항 2일 여행 코스: 문무대왕릉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호미곶해맞이광장 -> 영일대 해수욕장 -> 스페이스워크]
[경주 3일 여행 코스: 분황사 -> 포석정]
포미곶해맞이광장을 구경하고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네비에서 예상시간은 한 40분 정도 나왔는데, 해안도로를 운전하고 싶어서 조금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도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줄 알았는데 하필 퇴근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포항제철소 쪽에서 엄청 막혀서 더 오래 걸렸다.
포스코(POSCO) 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에서 시내까지 정말 많이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포스코 포항제철소 앞을 천천히 지나가면서 구경할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읽었던 책에서 나온 포항제철소의 역사가 생각났다.
포스코 홍보관, 역사박물관, 제철소 등 세 곳을 견학도 할 수 있는 Park1538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포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다.
철이 녹는 온도 1538℃과 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를 의미하는 Park1538는 포스코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포스코 본사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코 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링크는 이 포스팅 하단에 공유하였다. 관람일 기준 3일 전까지 예약, 1일 전까지 수정 가능하다.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할 경우 관람코스가 단축/취소될 수 있으니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우리는 일정상 포스코 관람은 하지 않고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포항 시내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 도착!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갓길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빨리 둘러보기로 했다. 운전하면서 느낀건데 포항이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을 갖춘 곳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영일대 해상누각이 있다.
개장기간:
매년 6월말~8월요금입장료:
무료주차가능대수:
소형차량 200대, 대형차량 10대시설 및 제공서비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급수대, 매점, 파라솔
우리가 방문한 날은 날이 좋아서 바다 멀리 있는 배랑 산까지 다 보였다.
저 멀리 보이는 영일대 누각 뒤에는 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스페이스워크가 있었다. 포항 당일치기 여행이 끝나면 다시 경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너무 늦기 전 빨리 스페이스워크로 향하기로 했다.
참고: 포스코 Park1538 관람/투어 사전 예약 링크
https://park1538.posco.com:8243/S91/S91D10/web/kor/main/PP-K01-00.do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