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토라 레스토랑, 혼밥 가능한 부타동, 야채고로케 등 강남 논현동 일식당 맛집! (메뉴)

오늘은 학동역 근처에 위치한 단골집 ​토라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맛있어서 꾸준히 찾고 있다. 토라 레스토랑은 혼밥을 하러 오던 일행이랑 같이 먹으러 오던 부담 없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외관

토라 레스토랑 학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위에는 저녁에 찍은 사진이라 간판이 잘 안 보여서 낮에 와서 다시 찍었다.

 

메뉴

입구 문을 열면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나오고 선불 결제 시스템이다. 음식은 직원분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메뉴는 하이라이스 규동, 부타동, 규동, 소스/시오 야끼소바, 에비마요, 후추카라아게, 토리가와 교자, 야채고로케 등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부타동이랑 야채 고로케다. 규동이랑 야키소바도 전에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몇 달 전 새로 나온 메뉴인 하이라이스 규동을 시켰는데 많이 실망해서 하이라이스 규동은 비추다.

주류는 맥주와 소주, 음료수는 콜라와 사이다가 있다.

우리는 부타동 2개(19,000원), 야채고로케(4,000원)로 주문했다.

 

내부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인테리어는 목조로 되어있고 일본 포스터들도 붙어 있고 일본 음악이 나와서 제대로 일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반 계단을 올라가면 창가 쪽 좌석이 있다.

창문 밖에는 주택밖에 안 보이지만 다른 사람과 얼굴 안 마주치고 혼자 편하게 식사하기 좋다. 창가석뿐만 아니라 양쪽에도 1인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하기 편한 장소다.

가운데에는 칠리소스, 물 등이 준비되는 셀프바가 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내부와 주방이다.

 

음식

잠시 후 주문한 야채 고로케와 미소숩이 먼저 나왔다. 야채 고로케는 매번 갈 때마다 시키는 단골 메뉴다.

갓 나와서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속이 아주 실하고 맛도 좋다.

잠시 후 부타동이 나왔다. 부타동은 훗카이도의 방식으로 두툼한 삼겹에 데리야끼 소스를 넉넉히 얹어 구운 돼지고기 덮밥이다. 삼겹이 한가득 올려져 있고 파, 생강, 노른자 등이 올라가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와 잘 익은 삼겹이 맛있다.

부타동 근접샷! 노른자를 터뜨려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삼겹의 짭조름한 맛을 잘 잡아준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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