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역] 전주현대옥 대치1호점, 대치동 학원가에서 혼밥하기 좋은 콩나물국밥집! (메뉴)

 

오늘은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또 다른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추운 겨울 날에 따듯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제격인 전주 콩나물국밥집, 전주현대옥 대치1호점이다. 전주현대옥은 혼밥하기도, 일행과 같이 식사하기도 좋은 곳이다. 다만 식당 규모가 작은 편이라 토요일 점심시간에 가면 거의 늘 웨이팅이 있다.

 

외관

전주현대옥 대치1호점은 대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대치 현대 아파트를 지나면 오른쪽에 위치한 상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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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갔을 때보다는 혼밥하러 갈 때가 1인석 테이블이 빨리 정리되기 때문에 웨이팅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토요일 1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10분 정도 했고 음식이 나오는 데는 10분 정도 걸렸다. 바빠서 음식이 조금 딜레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식사하고 움직여야 할 때는 식사를 급하게 끝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내부

내부로 들어서면 카운터 왼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주방 쪽으로 테이블이 있다. 아래는 주방 쪽 테이블만 찍은 사진이다.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만큼 중고등학생들이 혼자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

 

메뉴

사실 현대옥에는 콩나물국밥 외에도 순두부찌개, 얼큰오징어국밥, 얼큰돼지국밥, 현대옥 함박스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전주 콩나물국밥은 전주남부시장식과 끓이는 식 두 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7,500원으로 동일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끓이는 식에 오징어를 추가(2,000원)하기로 해서 총 9,500원이 나왔다.

 

음식

기본 밑반찬은 깍두기, 어묵, 도라지무침과 김이 나온다. 수저도 다 일일이 포장되어 있어 코시국에 위생 걱정할 일은 없다. 콩나물이 가득 들어간 콩나물국밥에 삶아 썰은 오징어까지 넣어 먹으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반찬이 부족하면 직원분께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된다. 이 지점에 계신 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셔서 좋다.

이 위에 조미김까지 올려 먹으면 더욱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치동에 오게 되면 따듯한 콩나물국밥 한 그릇 먹고 든든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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