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비엔씨도넛, 부산역 카페, 베이커리 맛집, 부산 빵지순례, 감자빵, 고구마빵 맛집

부산 1박2일 여행의 피날레는 부산 KTX역에 위치한 비엔씨도넛이었다. 기차 기다리는 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음료도 마실 겸 잠시 쉴 겸 방문한 곳인데 빵이 너무 맛있었던 곳이라 소개하려고 한다.

 

비엔씨도넛 소개

📍 위치: 부산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16-8

📞 전화: 없음

🕐 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불가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방송: 해당사항 없음

 

내부

비엔씨도넛은 부산역 대합실 1,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1층에는 비엔씨도넛이, 2층에는 비엔씨빵집이 운영되고 있다.

우연히 들린 곳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방문 당시는 몰랐지만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 빵집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창가석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

 

빵 종류 및 가격

빵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내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 고구마빵과 감자빵이다. 생긴 것도 너무 귀여운 데다가 고구마랑 감자 본연의 맛이 얼마나 날지 궁금해져서 바로 집었다.

원래는 에그타르트를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패스

도넛 집이지만 생각보다 도넛 종류는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다.

카운터 앞 입구 앞에는 선물용 기념 빵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신선한 샌드위치와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 귀여웠던 포켓몬 마카롱까지. 피카마카롱 4개입에 18,000원이라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너무 귀엽다.

 

메뉴 및 주문

가격대는 위치를 고려했을 때 평균적이다.

우리는 꿀생강차 2개, 고구마빵, 감자빵을 주문했다.

 

음료 및 빵

다시 봐도 너무 귀여운 비주얼이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빨리 먹어보고 싶지만 뭔가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랄까.

그렇게 구경을 마친 뒤 반으로 잘라봤다. 속 안에 고구마가 정말 가득 들어 있다.

겉은 쫀득쫀득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고구마가 들어가 있어 식감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맛도 있었다.

감자 빵도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감자빵도 맛있었지만 고구마빵이 개인적으로는 더 실하고 맛있었다. 적극 추천!

따듯한 꿀생강차와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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