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카페 아방가르드, 부산 구경거리, 부산 감천문화마을 뷰좋은 카페 추천, 부산 볼거리,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1박2일 여행 이튿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뷰좋은 카페를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카페 아방가르드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다.

 

감천문화마을

남포동에서 카카오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감천문화마을이라는 안내 문구와 그 아래 알록달록한 집의 벽화가 눈에 띈다.

택시 기사님이 다 도착했다고 하셔서 내렸더니 바로 눈 앞에 이렇게 예쁜 감천문화마을 뷰가 펼쳐졌다.

알록달록 컬러풀한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작품을 보니 더욱 느낌있다.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단은 카페 아방가르드로 발걸음을 돌렸다.

 

카페 아방가르드 소개

📍 위치: 부산 사하구 옥천로 121

📞 전화: 0507-1335-0935

🕐 영업시간: 매장 문의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매장 문의

⏰ 예약: 매장 문의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카페 외관

아방가르드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펼쳐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썰렁한 느낌까지 들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카페 아방가르드는 테라스에서 보는 감천문화마을 뷰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테라스 쪽 테이블로 가서 자리를 잡는다는 점!

그래도 이왕온 김에 내부도 여기저기 구경해보기로 했다. 창가에는 귀여운 고양이 레고가 있다.

내부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테라스로 연결되는데, 테라스 이용전에 주문을 해야 한다.

내부 창가석 맛보기! 이 복도로 쭉 빠지면 흡연실이 있다.

 

메뉴

카페 아방가르드는 테라스 이용 전 카운터에 있는 메뉴를 보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워낙 뷰 좋고 유명한 곳이라 가격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메리카노가 4,300원에 시작한다. 생각보다 음료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카운터에는 씨앗강정 등 견과류도 판매하고 있어 주전부리하기도 좋다.

 

테라스

음료 주문 후 테라스로 이동! 테라스로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내부에 없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이렇게 180도 확 트인 뷰를 자랑하는 곳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테라스 맨 오른쪽에 자리를 잡아 한적하게 뷰를 즐기기로 했다.

줌아웃해서 보면 이런 뷰인데, 실제 보는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이 훨씬 예쁘다.

아방가르드의 장점은 감천문화마을의 한쪽의 모습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각도로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다시 일반 카메라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가면서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담아보기로 했다.

다시 여기저기 둘러보며 감천문화마을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세로로도 한 컷 남기기.

 

음료

부산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었구나 감탄하고 있는 중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음료를 마시며 이제는 감천문화마을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했다. 독특한 건물을 찾아보다가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 모양의 빌딩을 발견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진한 보라색 건물도 눈에 띄었다.

무지개 색으로 칠한 건물도 발견.

오래 앉아서 계속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 감천문화마을 뷰. 다시 방문하게 되도 무조건 카페 아방가르드로 올 예정이다. 여기가 진짜 뷰맛집이다. 아방가르드 적극 추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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