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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맛집

[반포역] 애슐리퀸즈 뉴코아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양식 뷔페(주차, 가격, 메뉴, 웨이팅) 강남 패밀리 레스토랑 가족 외식 장소 추천

by 다비니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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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 가족이 맛있다고 데려간 애슐리퀸즈 뉴코아 강남점 첫 방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애슐리퀸즈 외관

애슐리퀸즈 뉴코아 강남점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 4번 출구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뉴코아아울렛 5층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고속터미널역에서 걸어가서 지하상가로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다.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도착하면 바로 입구에 있는 작은 패드에 휴대전화 번호를 빠르게 입력해야 한다.

애슐리 웨이팅 방법

1) 휴대폰 번호를 입력, 2) 인원 수에 맞게 예약 주문 클릭, 3) 카카오톡으로 내 순서 실시간 확인하기, 4) 대기번호 호출 시 입장

주말 점심에 갔는데 웨이팅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놀랐다. 위에 사진은 한참을 기다려서 건진 한 장.

통유리로 되어있어 내부가 시원하게 다 보인다.

 

가격 및 주차

* 애슐리퀸즈 이용가격:

스탠다드 뷔페

17,900원

프리미엄 뷔페

(평일디너/할인가)

25,900원

(주말, 공휴일)

27,900원

초등학생

12,900

미취학 아동

7,900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고, 샐러드바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주차는 뉴코아 강남점에서 무료로 주차 가능하다. 애슐리 이용 시 3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며, 결제 시 매장에서 주차 할인 적용 후 출차하면 된다.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영수증 합산 시 최대 5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10분당 1,000원이다. 주차 서비스 문의는 1899-7275로 하면 된다.

 

내부

우리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입장!

가족단위로 와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음식

맨 오른쪽에 시작되는 양식 코너! 양식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오른쪽부터 허니버터 포테이토, 칠리칠리 김말이, 허니 멜로우 콘치즈볼, 어니언링 등... 칠리칠리 김말이라니 무조건 하나 집어야 할 메뉴

NEW라고 나와있는 걸 보니 신메뉴인듯한 아래 사진 속 메뉴들. 왼쪽부터 타코 곁들임인 또띠아, 양파&파프리카, 그릴드 머쉬룸, 고구마 무스고, 닭갈비 치즈 타코랑 치즈 닭갈비 볶음밥이다.

타코와 닭갈비 치즈의 만남이라니, 갠취는 아니지만 재밌는 퓨전 음식 메뉴다.

그다음 쭉 가면 나오는 파스타는 크게 네 종류가 있다. 오른쪽부터 알리오 올리오, 시푸드 로제 파스타, 알프레도 파스타, 칠리 치킨 볼로네제다.

조금 더 자세히 보기 위해 파스타 클로즈업!

파스타 코너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더 많은 양식 요리가 나온다. 보기만 해도 배고파지는 군침 도는 메뉴들만 모아놓았다.

오른쪽부터 치즈 통고구마 구이, 메이플 스윗 펌킨, 스모키 핫 포크 스테이크, 허니치즈 떡, 치즈 온 더 미트 스테이트 등

바삭바삭한 튀김이 맛있어 보인다.

그 옆으로는 셰프 스페셜 코너가 있는데 셰프님께서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주신다. 애슐리 추천 코너다. 불향이 입혀진 스테이크인데 정말 맛있어서 적극 추천한다.

제공시간과 준비 시간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 퀸즈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로, 소고기는 뉴질랜드산이다. 소금&후추, 바비큐 소스,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등을 뿌려 기호에 맞춰 먹으면 된다.

벽에 있는 코너들을 지나 가운데 있는 코너로 가면 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한식 코너도 있다. 양식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한국인의 필수 코너!

첫째 줄 오른쪽부터 콩나물무침, 종갓집 김치, 마늘쫑 장아찌, 오징어 초무침 등이 있다.

두 번째 줄 오른쪽부터는 묵은지 무침, 깻잎장아찌, 젓갈 등이 보인다.

오징어 초무침, 스파이시 쫄면, 꿀유자 연근 무침, 땡초 꼬막 비빔밥, 단호박 샐러드, 잡채까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진 맨 왼쪽부터 허브 쌈밥과 함께 먹는 대파 통구이, 고추장 제육 불고기, 수제 감자전이다.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대파 통구이 옆에는 허브 쌈밥과 함께 먹는 전복내장 버터 솥밥도 있다.

초밥류도 굉장히 다양한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어까지 있다.

다음은 중식 코너다.

왼쪽부터 오렌지 탕수육, 표고버섯 탕수육, 중화풍 숙주 볶음, 중국식 볶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육즙 만두까지.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 코너까지! 좀 덜 길티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샐러드

다양한 주스, 티와 요거트도 준비되어 있다.

음식 구경을 마치면 음료가 빠질 수 없다. 역시 뷔페에 빠질 수 없는 탄산

맥주 종류도 4가지가 있는데 술은 잘 안 마시기 때문에 패스!

메뉴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다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조금씩 다양하게 가져왔다. 내가 먹은 접시들.

다 먹고 나면 디저트가 빠질 수 없다. 과일은 파인애플, 참외, 열대야 세 종류다.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두 번이나 먹은 와플! 왼쪽에 있는 반죽을 펌핑해서 직접 기계에 해먹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다.

다양한 토핑이랑 시럽도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 먹으면 된다. 나는 보통 메이플시럽이나 크림만 먹는 편이다.

아이스크림이 빠지면 섭섭하다. 맨 구석으로 들어가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나타드 코코 아이스크림이 있다.

다 먹고 난 음료 컵, 커피잔, 수저, 포크 등은 언택트 리턴 존에 넣으면 된다. 참고로 애슐리에는 다 먹은 접시를 직접 가지러 오는 로봇이 있는데 아쉽게도 구경만 하고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 남겼다.

애슐리퀸즈는 특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메뉴가 많고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등 메뉴 구성이 괜찮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와서 외식하기 괜찮은 것 같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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