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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맛집

[학동역·강남구청역] 단스시 본점, 강남 논현동 회전초밥 맛집! 맛있는 녀석들 방영 접시별 가격 및 메뉴 상세 리뷰

by 다비니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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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전초밥이 먹고 싶어 단골집인 단스시 본점을 재방문했다. 저번 달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스시 본점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남기려고 한다.

지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학동역·강남구청역] 단스시, 세관사거리를 대표하는 강남 논현동 회전초밥 맛집! 접시별 가격, 메뉴

https://krcaus.tistory.com/104

 

[학동역·강남구청역] 단스시, 세관사거리를 대표하는 강남 논현동 회전초밥 맛집! 접시별 가격,

다양한 스시가 먹고 싶을 때는 세관사거리에 위치한 고급 회전초밥집 단스시(Dan Sushi)를 추천한다. 고퀄리티 스시를 먹을 수 있는 논현동 회전 초밥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다. 단스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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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스시 외관

단스시는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관사거리 쿠쿠빌딩 2층에 있는 단스시는 연중무휴 매일 오전 11시 반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쌍용자동차 영업점 위에 단스시가 보인다.

 

내부

입구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다. 벽에 걸려 있는 모범음식점 사인이 눈에 들어온다. 역시 괜찮은 집들은 모범음식점 사인들이 있는 듯.

오픈 키친 옆 바 자리와 테이블들이 있다. 역시 유명 맛집답게 이미 만석...

다행히 우리는 한 10분 정도만 웨이팅을 하고 직원분께서 안내해 주신 창문 옆 4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메뉴

단스시에서는 평일에 런치세트도 판매 중이며 오늘의 추천 메뉴가 매번 바뀐다.

테이블마다 옆에 작은 메뉴가 놓여 있다. 첫 장은 흰살생선류, 연어류, 참치류, 새우류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다음 장은 조개류, 계절메뉴, 특별메뉴, 기타메뉴로 구분되어 있다.

다음은 마끼와 군함말이류

정말 다양한 롤과 튀김도 즐길 수 있다.

사시미와 구이, 조림, 사이드메뉴, 면, 식사도 주문 가능하다.

음료는 콜라, 사이다, 환타, 웰치스, 생맥주는 스텔라, 아사히, 병맥주는 카스, 테라, 소주는 참이슬, 처음처럼, 청하, 매취순, 백세주, 사케는 정종, 도쿠리, 히레, 나마죠조를 판매하고 있다.

단품 메뉴를 비롯해 세트메뉴도 포장 가능하다. 회전초밥 가격은 그릇 색깔별로 2,000원(그린)부터 16,500원(브라운)까지 있다.

 

음식

가장 먼저 상큼한 드레싱이 올라간 싱싱한 샐러드로 시작! 맛있어서 샐러드 한 접시를 추가했다.

따듯한 미소숩과 차가 제공된다. 생강과 간장, 와사비는 테이블 옆에서 직접 덜어 먹을 수 있다. 미소숩은 다 마시면 말씀드리지 않아도 직원분께서 한 그릇 더 가져다주신다.

다양한 고퀄리티 스시들이 눈앞에 가득. 회전초밥 집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음식은 접시 가격순(가격 낮은 순->높은 순)으로 리뷰할 예정이다.

 

레드(2,900원)

레드 접시는 그린 접시(2,000원) 다음으로 저렴한 접시인데 많이 보이진 않는다. 조금 더 많이 고르게 되는 건 역시 가격이 높은 접시들인데 일단 레드 접시에서는 날치알이 가득한 마끼를 선택했다. 알이 오독도독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다.

 

레드-골드(4,200원)

볼케이노롤이 먹고 싶은데 없어서 셰프님께 별도로 요청드렸다. 한참을 기다려도 안 나와서 말씀드리니 잠시 깜빡하셨다며 빠르게 가져다 주신 볼케이노 롤의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소스가 너무 달짝지근해서 밥에 소스 잔뜩 묻혀 먹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

쫀득거리는 식감이 재밌는 갑오징어 초밥! 위에 올라간 유자가 달콤한 풍미를 더해준다.

건강한 게살사라다도 한 접시 먹었다.

 

골드(4,600원)

다음은 골드 접시 차례다. 간단하게 문어로 스타트를 끊어주고!

다음은 청어. 청어의 비린내를 생파와 유자가 잘 잡아준다.

 

블랙-골드(5,300원)

블랙-골드 접시 위에 또 다른 접시가 올라가 있는 메뉴는 직원분께서 오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신다.

가끔 즐겨먹는 타코와사비. 타코의 식감과 양념의 풍미가 멋집 조화를 이룬다.

 

핑크(5,900원)

다음은 핑크 접시에 올라간 갈릭 연어. 연어와 치즈 조합의 느끼함과 갈릭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있다. 추천!

재료 본연의 맛을 더 즐기고 싶은 분께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연어초밥 접시가 더 좋을 수 있다. 초밥집에 가면 가장 많이 먹는 내 최애 메뉴 연어!

 

블루(8,100원)

신선한 새우도 한 입 먹고

다음은 생새우! 쫀득쫀득하고 살살 녹는다. 근데 옆에 새우 머리 데코는 약간 별론데..

참치가 큼지막하게 얹어진 참치초밥은 너무 맛있어서 세 그릇이나 먹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참치초밥

비주얼이 예뻐서 고른 마끼. 역시 성공적인 맛이다.

아까미도 한 접시

참치 타다키. 초밥의 생선회가 두툼하게 나온다.

이것도 한 접시 고르고

윤기 좔좔 흐르는 우나기 초밥. 위에 파가 송송 올라가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파 향이 입안을 감돌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우나기 좋아하면 추천!

 

후식 (서비스)

서비스로 과일도 주셨다. 초밥이 원래 텁텁한 메뉴는 아니어서 과일 후식이 없어도 괜찮지만 그래도 과일까지 있으면 완벽한 마무리!

파인애플이 제일 달고 맛있었다.

 

계산

3인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더니 접시가 이리 많이 쌓였다. 궁금해서 접시 색깔별로 정리해 봤다.

레드 1접시, 레드-골드 3접시, 골드 3접시, 블랙-골드 5접시, 핑크 5접시, 블루 13접시, 그리고 샐러드 추가까지.

3인이서 총 191,600원이 나왔다. 보통 짝꿍이랑 가면 8~9만 원 정도 나오는데 이번에는 3인이서 정말 맛있게 먹긴 먹었나 보다. 결제는 내 몫! 기분 좋게 지불할 수 있는 단스시, 다음에도 또 와야지.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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