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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카페

[학동역] 모스가든 세인트 루크마리 카페, 강남 분위기 좋은 테라스 카페! 데이트, 애견 동반, 주차 가능, 메뉴

by 다비니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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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학동공원으로 산책 갔다가 여유롭게 차 한 잔하기 위해 모스가든을 재방문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모스가든은 분기위 좋은 테라스에 앉아 브런치, 저녁 식사를 즐기거나 오전, 오후에 여유롭게 커피와 차 한 잔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모스가든은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스가든의 카페인 세인트 루크마리 카페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 모스가든 레스토랑 방문 후기 링크

모스가든 레스토랑 방문 후기는 지난 포스팅에 작성했다.

+ [학동역] 모스가든, 논현동 정원 앞 테라스에 앉아 힐링하는 맛집 및 카페! (메뉴, 2인 세트, 데이트 코스, 애견 동반 가능)

https://krcaus.tistory.com/125

 

[학동역] 모스가든, 논현동 정원 앞 테라스에 앉아 힐링하는 맛집 및 카페! (메뉴, 2인 세트, 데이

며칠 전 저녁 식사를 하러 다녀온 논현동에 숨겨진 브런치, 양식 맛집이자 카페인 모스가든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과 같이 예쁜 가든에서 테라스에 앉아 브런치, 커피, 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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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가든(세인트 루크마리 카페) 외관

논현동에 위치한 모스가든(세인트 루크마리 카페)은 7호선 학동역 7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부터 독특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담하지만 아름답게 꾸며 놓은 가든이 나온다.

주차는 모스가든 앞에 가능하다.

 

1층 테라스, 정원

계단을 올라서면 모스가든으로 들어서는 정원이 나온다.

계단 옆을 지나칠 때 향긋한 로즈마리 향도 맡을 수 있다.

오른쪽에는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도 있다.

봄에 왔을 땐 예쁜 꽃이 펴있었는데 벌써 여름이 되어 녹음이 깊어졌다.

사계절 뷰가 다 다르고 매력적인 모스가든

정원 왼쪽으로는 2인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는 세인트 루크마리 카페 전용 테라스석이다.

 

1층 내부

정원을 지나면 분위기 좋은 1층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에 보이는 테라스석 뷰가 예술이다. 여기는 모스가든 레스토랑 전용 테라스석이고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테라스 반대편 쪽으로는 큰 유리창 옆에 이런 공간이 있다.

조금 더 구석으로 들어가면 서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편안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미 테이큰된 테이블. 모스가든을 방문할 시 앉고 싶은 테이블을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10인 정도의 단체가 와도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옆으로는 오픈 키친과 화장실이 있다.

다시 입구로 돌아가서 왼쪽으로 가면 판매 중인 다양한 욕실용품들을 볼 수 있고

앞에는 와인과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 앞으로 쭉 들어와서 이런 미니 철문을 지나면

앤티크한 가구들과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이 나오는데 고풍적이고 편한 느낌을 준다.

소품들도 귀엽고 디테일함도 신경 쓴 게 느껴지는 곳. 옆에는 손님들을 위한 담요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팅은 판매하고 있는 건가?

모스가든은 테라스와 일부 지정석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모스가든 펫티켓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 입장 시에는 하네스를 꼭 착용
  • 물그릇을 사용하고 카운터로 들리기
  • 강아지 메뉴도 같이 보기
  • 반려견 침대가 필요할 시 요청 가능 (단, 8kg 미만만 침대에 올릴 수 있음)
  • 배뇨는 실내에서 절대 불가, 필요 시 카운터에 매너벨트를 요청

 

2층 내부

음료를 주문하고 처음으로 2층 편집샵에 올라가서 구경해 봤는데 잠옷, 이불, 앤티크 제품들, 욕실 용품 등 볼거리가 굉장히 다양했다.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고 또는 식사를 마친 후에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다양한 접시와 컵들도 판매하고 있다.

 

메뉴

세인트 루크마리 카페는 전반적으로 커피 가격은 괜찮은데 에이드, 주스, 티, 케이크 가격이 높은 편이다. 아마 신선한 유기농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음료 및 케이크

우리는 10월 햇생강 티(8,500원)와 히비스커스 블라썸티(6,500원)를 주문했다. 그리고 저번에 레스토랑 후식으로 나왔던 담양 팥 치즈 케이크가 기억에 남아서 단품(13,000원)으로 주문했다.

주말에 테라스석에 앉아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가 너무 좋다.

담양 팥과 치즈가 만난 독특한 조합의 케이크 위에는 로즈마리가 올라가 있다. 팥 맛이 아주 고소하고 치즈 맛이 잘 어우러져 달콤하고 입에서 사르륵 녹는다. 그리고 로즈마리가 올라가 있던 부분은 잘 음미하면 로즈마리 향도 같이 느낄 수 있다.

두께는 포크로 먹기 딱 좋다. 저번에 왔을 때는 후식으로 케이크 반만 먹어서 그런가 이번에는 하나 다 먹으려니까 조금 질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끔 생각날 맛이다.

몸을 따듯하게 하기 위해 시킨 10월 햇생강 티. 생강 맛이 정~말 강해서 목에서 뜨거움이 느껴질 정도로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티가 뜨거워도 손잡이 없이 손에 잡고 먹기 쉽도록 디자인되어있던 찻잔이 센스 있었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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