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카페 라미스콘 익선점, 익선동 스콘 천국 디저트 카페 추천, 메뉴

종묘 관람 후 익선동에 유명한 청수당 카페를 가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어 실패했다. 다른 카페를 알아보던 중 우리의 시선을 이끈 카페 라미스콘 익선점을 가게 되었다. 라미스콘은 청담점, 샤로수길점도 있는 체인점이다.

 

라미스콘 외관

카페 라미스콘 익선점은 지하철 1, 3, 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 카페가 우리의 시선을 끈 이유는 바로 이거였다. 밖에서 유리창을 통해 다양한 스콘들과 디저트 볼 수 있었는데 궁금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광각모드를 해야 한 장에 겨우 다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디저트류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있는 디저트는 모두 진열용이고 카운터 옆 스콘박스에 신선한 스콘이 준비되어 있다.

진짜 스콘 천국이다. 스콘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듯!

 

내부

내부는 다른 익선동 카페들과 비슷하게 아담하다.

물 옆에는 담요도 준비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서서 왼쪽으로 가면 카운터가 보이는데 카운터 앞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

이거슨 스콘천국..!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선택장애 올 것 같다.

카운터 옆에 보이는 신선한 스콘들.

브라우니, 케이크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글루튼프리 케이크들이 맛있어 보인다.

라미스콘에서는 작고 귀여운 선인장도 3,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메뉴

우리는 유기농 히비스커스 블렌드 티(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원), 아이스 카페라떼(6,500원)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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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라미스콘에는 흰 밀가루, 흰 쌀가루, 흰 설탕, 버터가 없다고 한다. 홀 그레인(우리통밀, 현미, 미강, 귀리)과 비정제 당재료(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나한과, 알룰로오스, 유기농 비정제원당, 마스코바도)를 사용한다. 일부 식재료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아쉽지만 스콘은 배가 불러서 패스.

 

음료

히비스커스 차는 대부분의 카페가 그렇듯 일반 티백이랑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양도 굉장히 많았고 커피 맛은 평범했다.

티가 6,500원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여러번 우려먹어도 될 듯한 양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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