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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여행

[파주] 포비(FourB) DMZ 카페, 서울 근교 드라이브 임진각·임진강역 분위기 있는 DMZ 철길 뷰 카페

by 다비니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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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관광지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포비(FourB) DMZ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북한으로 향하는 철길, DMZ 뷰로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다.

 

포비 DMZ 외관

포비 DMZ는 경의중앙선 임진강역 1번 출구에서 약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DMZ 관광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9시부터 저녁 6시, 라스트 오더는 오후 5시 30분이다.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DMZ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풍경이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다.

포비 DMZ 카페는 북한으로 향하는 철길 옆에 위치하고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민간인은 출입할 수 없는 철길 사이로 익숙하다는 듯 유유히 지나가는 길냥이도 보였다.

 

내부

내부는 아담하지만 공간이 심플해서 넓은 느낌이 난다. 카운터 근처에는 다양한 원두와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원래 포비 카페는 빵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아쉽게도 여기는 특별 매장이라 빵 종류는 제한적이다. 포장된 플레인 베이글 등 일부 빵만 있다.

테이블과 의자의 배치가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이 독특하다.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작업하기보다는 밖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이었다. 평일 오후인데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내부에 머무는 것도 괜찮지만 임진각 관광지에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잔을 들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메뉴

커피값은 4천 원에서 5천 원 사이로 착한 편이다. 원두 종류는 DMZ와 SMOKER가 있으며 디카페인 원두 변경 시 1,000원이 추가된다. 우리는 플랫화이트 한 잔과 grapefruit juice 두 잔을 주문했다. 일하시는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음료

음료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는데 컵 디자인이 심플하다.

철길을 배경으로 한 컷

플랫화이트 라떼 아트가 정말 예뻤다. 지금까지 본 하트 중에서 가장 섬세한 느낌.

Grapefruit juice는 생각보다 아주 시큼했다. 하지만 시큼한 맛에 계속 홀짝홀짝 마시게 되었던 음료.

임진각 관광지에 들리게 된다면 잠시 이곳에서 뷰를 감상하며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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