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쿡🇰🇷/여행

[파주] 곰씨부엌, 파주 출판도시 경양식 돈까스, 알밥 맛집! 애견동반 가능 식당

by 다비니 2022. 6. 14.
728x90
 

파주 마장호수를 방문하고 파주 출판도시로 향한 우리. 마장호수에서 파주 출판도시도 약 한 시간이 걸렸다. 주차를 하니 저녁 7시 15분, 이미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파주 출판도시는 어두웠고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문을 닫았다.

하염없이 걷던 중 곰씨부엌라는 영업 중인 식당 한 곳을 포착해서 들어갔다. 돈까스가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한 끼 깔끔한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다.

 

곰씨부엌 외관

곰씨부엌은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테라스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마감 시간이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내부

들어서면 오른쪽에 바로 주문 키오스크가 있다. 먼저 매장 식사인지 포장인지 주문 방식을 선택하면 메뉴로 넘어간다.

우리는 눈꽃치즈까스(10,000원), 생선까스(9,000원), 알밥(8,000원)을 주문했다. 세트메뉴 구성도 잘 되어있는 편이었지만 과식하고 싶지 않아서 단품으로 시켰다.

내부는 크지 않고 익숙하고 편한 분위기였다.

 

음식

식사 전 제공되는 옥수수스프. 흔히 접할 수 있는 맛이었지만 쌀쌀해진 5월 중순 저녁에 몸을 녹일 수 있었다.

눈꽃치즈돈까스는 크게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치즈도 한가득 나오고 알차게 나왔다.

저녁 식사 시간을 놓친지라 더욱 입맛을 돋우는 비주얼이었다.

옥수수가 올라간 양배추샐러드, 방울토마토, 깍두기, 단무지, 밥이 함께 나온다. 파주출판도시 눈꽃치즈돈까스 맛집 인정이다.

그다음 메뉴는 생선까스. 생선까스가 세 덩어리나 나와서 놀랐다.

구성은 눈꽃치즈돈까스와 같았다. 속에 생선이 가득 차있었다. 아쉽게도 생선까스 소스는 찍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주문한 알밥. 다양한 재료가 예쁘게 올라가 있어서 더욱 먹음직스러웠다. 알밥에는 오뎅국물도 같이 나온다.

알밥이 예뻐 보일 수도 있는 거구나..?

흰밥만 눌어붙기 전에 재빨리 알밥을 맛있게 비벼주면

건강하고 맛있는 알밥 완성! 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았고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곰씨부엌 #파주곰씨부엌 #파주출판도시곰씨부엌 #파주출판도시 #파주출판단지 #파주출판도시돈까스 #파주출판도시알밥 #파주출판도시맛집 #파주출판단지맛집 #파주출판단지돈까스 #파주출판단지알밥 #파주돈까스맛집 #파주알밥맛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