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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여행

[일산] 포레스트아웃팅스, 주차 가능한 대형 수목원 카페! 디저트, 브런치 맛집 (메뉴, 가격, 주차)

by 다비니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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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아웃팅스는 내부로 들어서면 마치 수목원에 온 느낌이 물씬 들어서 비록 잠시라도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다. 참고로 포레스트아웃팅스는 일산점과 송도점이 있으며 이번 포스팅은 포레스트아웃팅스 일산점에 대한 내용이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외관 및 주차장

포레스트아웃팅스 일산점은 대중교통으로 오기는 다소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어 자차를 이용하는 게 더 편리하다. 건물 옆으로 들어서면 무료로 주차 가능한 공간이 나오며 공간이 부족할 시 건물 뒤쪽으로 가면 주차를 여러 대 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 점심 시간 이후에 방문했는데 주차 공간은 아주 널널했다.

외관만 봐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임을 알 수 있다.

주차 후 옆문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문 앞에는 카페 이용 안내문이 나와있다. 유모차와 외부 음식 반입 금지, 금연, 애완견 출입 금지, 웨딩 및 상업 사진 등 전문 촬영 금지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1층 내부

내부로 들어서니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그 위에 달린 예쁜 조명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른 편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에 있는 좌석들에 앉으면 식물원에 온 듯한 예쁜 뷰를 구경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카페에서 힐링하기~

흐르는 물소리와 플렌테리어가 맘에 쏙 든다.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채광 좋은 유리 천장이 있어 실내가 더욱 밝다.

포레스트아웃팅스는 층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있어 더욱 편리했다.

카페에서 이런 뷰를 구경할 수 있다니..❤️

숲속에는 작은 다리도 놓여 있는데 경사가 높아 건널 때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있다.

물속에서 물고기들이 여기저기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층 내부

카페 중앙에 식물원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기다란 직사각형 형태로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 옆에도 구석구석 식물들이 놓아져 있어 따듯한 느낌이 든다.

창가 쪽에 앉아 대화를 나누시는 분들도 많았고 독서를 하거나 컴퓨터로 작업하시는 분들도 보였다.

감각적인 조명들이 인테리어를 한껏 빛내준다.

여기가 유명 포토존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있었다.

 

디저트, 병음료, 샐러드

포레스트아웃팅스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게 보이지만 가격이 타 카페 대비 사악한 편이다.

왼쪽부터 자허토르테(10,000원), 딸기 케이크(12,000원), 밀푀유(10,000원)다.

근접샷으로 찍어봤다. 마카롱과 딸기가 올려진 딸기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 가격이 12,000원이긴 하지만 일단 이 디저트로 골랐다.

포레스트아웃팅스에는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류가 꽤 많이 보였다.

다음 디저트 소개! 왼쪽부터 팡도르(8,000원), 딸기 크루아상(9,000원), 통망고 크루아상(10,000원), 티라미수 크루아상(8,500원)이다.

근접샷으로 하나하나 찍어봤다. 먼저 팡도르

생크림과 딸기가 듬뿍 들어간 딸기 크루아상

잘 익은 샛노란 망고가 올라간 크루아상과 티라미수 크루아상

이것은 디저트 천국...

다음은상단 왼쪽부터 크림치즈 페스츄리(3,000원), 퀸 아망(4,500원)이고, 하단 가운데는 크루아상(4,500원)이다.

크레첼(5,500원), 에그 페스츄리(4,500원), 칠리 소세지롤(7,500원), 갈릭 페스츄리(7,500원), 더티초코(6,000원) 등도 있다.

위에 있는 크레첼, 에그 페스츄리랑 아래 있는 갈릭 페스츄리도 골랐다!

다음은 왼쪽부터 초코 크러핀(7,500원), 에그마요 샌드위치(7,000원), 잠봉뵈르(11,000원)다.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상단 왼쪽부터 다크 브라우니(6,000원), 로투스 쿠키(5,500원)와 하단 왼쪽부터 생크림 스콘(5,000원), 잼 버터 스콘(4,500원), 버터 프레첼 등이 있다. 다크 브라우니랑 로투스 쿠키도 집었다.

캔/병음료도 굉장히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싱싱해 보이는 콥연어 샐러드(18,000원)와 애플망고 치킨 샐러드(17,000원)까지!

 

음료 및 식사 메뉴

커피 원두는 다크원두와 쥬시원두가 있다.

카페인 줄만 알았는데 파스타, 피자, 샐러드, 브런치 등 레스토랑 메뉴도 있었다.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여기서 여유롭게 브런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음료 및 베이커리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랑 음료가 금방 나오진 않았지만 귀여운 라떼 아트를 보니 마음이 풀렸다.

배부르지만 늘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디저트를 한가득 집어왔다! 주문한 다크 브라우니(6,000원), 딸기 케이크(12,000원), 갈릭 페스츄리(7,500원), 로투스 쿠키(5,500원), 크레첼(5,500원), 에그 페스츄리(4,500원)를 한 장으로 찍어봤다.

갈릭 페스츄리의 경우 이미 다 슬라이스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별도로 자를 필요가 없어서 편했다.

과연 그 맛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딸기 케이크, 에그 페스츄리 > 크레첼, 초코 브라우니, 로투스 쿠키 > 갈릭 페스츄리 순이다. 다들 맛있긴 하지만 비싼 가격만큼의 맛을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갈릭 페스츄리는 갈릭이 정말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마늘향이 너무 강했다. 한 입 먹고 다른 디저트들로 향을 없애보려 했으나 하루 종일 입에서 마늘향이 나는 느낌이었다. 호불호가 나뉠 맛.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플렌테리어를 보고 흐르는 물 소리를 들으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기회가 되면 종종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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