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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일상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2, AT&T 선불 핸드폰 개통, 학식, 일찍 닫는 도서관, 서부 공부 환경

by 다비니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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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4일 토요일(개강 D-2)

요약: 민트 모바일이 캠퍼스에서 너무 먹통이라 답답해서 취소했다. 지인 추천을 받아 AT&T 통신사 16기가, 12개월짜리 선불 심카드를 어제 구매했다. 며칠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심카드가 하루 만에 도착했다. 입학 동기들과 함께 학식을 먹었다. 그 후에는 개강 첫날까지 내야 하는 과제가 있어 과제를 했다.

 

아침

카레를 많이 해놨더니 한참을 먹는다. 카레는 간편한 데다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좋다.

후식으로는 요거트에 포도와 믹스베리를 섞어 먹었다.

 

AT&T 선불 카드

웬만하면 민트 모바일 심카드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캠퍼스에서 너무 먹통이었다. 데이터도 안 터지고 와이파이에만 의지해야 하는 게 답답해서 환불 요청하고 다른 통신사를 알아보기로 했다. 지인이 AT&T 선불 심카드가 괜찮다고 해서 나도 갈아탔다. 어제 주문했는데 하루 만에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다.

16기가, 12개월짜리로 구매했다. 통신비는 한 달에 25불 정도였던 거 같다. 번호가 바뀌었는데 이번 번호가 더 마음에 들었다.

 

학식

동기들과 아리야가에서 학식을 먹었다.

한동안 먹을 간식거리.

 

그린 도서관

개강 첫날까지 내야 하는 과제가 있어 과제를 하러 그린 도서관에 갔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신기하게도 스탠퍼드는 도서관이 일찍 닫는 편이다. 그린 도서관은 메인 도서관인데도 개강 전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금요일은 오전 9시~5시, 주말에는 아예 닫는다. 개강 후에는 평일에는 오전 9시~밤 12시, 금요일 및 토요일은 오전 9시~5시, 일요일은 닫는다. 그렇다고 주변에 공부할 만한 카페도 없다.

도서관이 일찍 닫거나 주말에는 거의 열지 않는다니 당황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밖에서 공부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나한테 가장 적합한 공부 환경은 아닌 것 같다. 토론토 대학교는 24시간 도서관도 있었는데 도대체 다들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는 건지 모르겠다.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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