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파넬, 압구정 신사동 도산공원 테라스 있는 브런치카페 맛집 (메뉴, 주차)

출국 전 지인과 함께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파넬을 처음 방문했다. 테라스석도 있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곳인데다 맛도 있어서 브런치 맛집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파넬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14

📞 전화: 02-511-6492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오후 9시

🚙 주차: 발렛파킹 가능

⏰ 예약: 가능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파넬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도산공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파넬의 외관은 일반 주택을 그레이 톤으로 꾸며놓은 느낌이다.

 

1층 야외

계단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는 내부로 연결되는 문이 나오고 앞에는 야외석이 보인다. 푸른 나무와 잔디를 보며 여유롭게 브런치 먹기 좋은 곳이다.

 

1층 내부

정문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정면에는 음료와 식사를 주문하는 카운터가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 1층 내부를 둘러보기로 했다.

길가 쪽으로 난 창가 근처에는 선인장이 있는 이런 독특한 테이블도 있다.

그 옆에는 또 다른 출입문이 있어서 바로 카운터로 연결된다.

조금 더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다.

 

2층 내부

1층을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

2층은 1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 전반적으로 조금 더 어둡고 힙한 느낑미다. 특히 저 벽에 그려진 그림이 굉장히 느낌있다.

2층에도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테이블이 있다.

 

메뉴

메뉴는 샐러드, 파넬스, 리조또, 파스타, 사이드 디쉬, 디저트, 커피, 차, 과일 쥬스, 과일 요거트 스무디, 과일 라떼, 슈퍼푸드 드링크, 과일 에이드, 기타 음료, 맥주, 칵테일, 와인, 스파클링 와인, 위스키로 구분되어 있다.

 

음식 (훈제연어 샐러드, 버섯 리조또)

훈제연어 샐러드(18,000원)와 버섯 리조또(21,000원)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평범한 비주얼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어와 아보카도가 같이 나오는 조합인데 웬만하면 이 조합은 망하기 힘들다. 가격이 18,000원으로 사악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다.

다음은 버섯리조또. 리조또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어서 손이 자꾸 가는 메뉴였다. 다만 나와 일행 입맛에는 짠 편이어서 조금 더 간이 약했으면 좋았을 걸 아쉬웠다.

 

선물

곧 출국하는 나를 위해 일행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해줬고 파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컷을 남겼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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