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차병원사거리로 알려진 언주역 인근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난 번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곳으로, 지난 후기 포스팅 링크는 해당 포스팅 맨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방문해서 새로운 메뉴를 시도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613
📞 전화: 02-518-2009
🕐 영업시간: 24시간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없음
🚙 주차: 가능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은 지하철 9호선 언주역 2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왼쪽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참고로 다옴분식 본점은 바로 근처 7호선 학동역에 소재하고 있다.
내부
입구 우측에는 카운터와 음료 냉장고가 있다. 음료는 셀프다.
분식집이지만 내부가 굉장히 쾌적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을 준다.
메뉴
메뉴는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으며 크게 김밥, 분식, 돈까스, 볶음밥, 식사, 사이드메뉴, 추가메뉴로 구분되어 있다. 테이블에 같이 있는 빨간 펜으로 메뉴별 수량을 적어서 직원분께 건네도 되고, 아니면 구두로 말씀드려서 주문해도 된다. 식사 후 결제하는 시스템이며,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
음식 (닭갈비덮밥)
이번에는 처음으로 닭갈비덮밥(7,500원)을 주문해봤다. 이번에는 기본찬으로 단무지, 김치, 소시지볶음, 마카로니샐러드, 오뎅 국물이 나왔다. 다옴 기본찬은 대부분 괜찮은 편인데 김치는 늘 뭔가 아쉽다.
김과 깨가 올려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닭갈비덮밥. 양파, 파, 호박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 있었다. 생각보다 닭도 많이 들어있었고 떡도 들어가 있어서 정말 닭갈비의 기본에 충실한 메뉴였다. 닭갈비가 내 입맛에는 조금 짭쪼름한 편이라 양념과 밥의 비율을 잘 맞춰 먹어야 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맛있어서 이후 한동안 다옴에서 이 메뉴만 여러 번 먹었다. 닭갈비덮밥 추천!
재방문 음식 (훈제삼겹덮밥)
다음에 재방문 했을 때는 다른 덮밥도 시도해보고 싶어서 훈제삼겹덮밥(8,000원)으로 주문했다. 닭갈비덮밥보다 500원 비싼 가격이었는데 훈제삼겹이라서 더욱 맛있을 것 같았다. 이때는 기본찬으로 김치, 단무지, 도토리묵, 무 무침, 오뎅 국물이 나왔다.
훈제삼겹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었고 부드러웠다. 양배추, 파, 양파, 당근 등이 들어간 간장 베이스의 소스는 익숙한 맛이지만 훈제삼겹의 맛과 섞여서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 메뉴가 단짠 느낌이지만 내 입맛에는 너무 짰다. 아쉬웠던 건 훈제삼겹이 밥 위에 이미 모두 올려져 나와서 내가 밥이랑 양념 비율 조절을 할 수 없어서 짜게 먹어야 했다는 점이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맛이다. 개인적으로 크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참고: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 다른 메뉴 시식 후기 포스팅 링크
24시간 운영하는 다옴분식은 직장인 점심, 특히 혼밥하기 좋은 곳이다. 다옴분식은 개인적으로 김밥이 굉장히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김밥 먹게 되면 다른 분식점 김밥은 굉장히 평범하게 느껴지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 다른 메뉴 시식 후기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 참고: [언주역]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 논현동 직장인 혼밥 김밥, 분식 맛집! 간편히 먹기 좋은 식당 (메뉴)
https://krcaus.tistory.com/150
[언주역]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 논현동 직장인 혼밥 김밥, 분식 맛집! 간편히 먹기 좋은 식당
오늘은 다옴분식 차병원사거리점에 대해 작성하려고 한다. 언주역, 차병원사거리점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식점이고 전반적으로 음식이 다 괜찮은 편이다. 특히 직장인 점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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