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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맛집

[매봉역] 미에뜨, 테라스 있는 강남 양재천 카페거리 이탈리아 음식 맛집 (메뉴, 주차, 예약, 웨이팅) 도곡동 양식 맛집

by 다비니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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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남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 맛집 미에뜨를 소개하려고 한다. 테라스도 있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곳이라 도심 속이지만 고요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미에뜨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95 나노빌딩 1층

📞 전화: 02-571-7200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 라스트오더: 영업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근처 매봉민영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

⏰ 예약: 가능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미에뜨는 나무숲 가득한 양재천로 도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주차는 미에뜨에서 식사할 경우 식당 뒤에 위치한 매봉주차장에서 한 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

사실 강남에 살면서도 양재천을 잘 안 가서 그런지 주변에 미에뜨처럼 분위기 좋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았는지 몰랐다. 양재천에 카페 거리까지 있어서 식사하고 멀리 이동하지 않고 디저트까지 해결하기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

입구로 들어가니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복도가 좁아서 자리가 없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산만한 느낌이었다. 다행히도 우리는 미리 예약해서 바로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양재천의 자연을 구경할 수 있고, 사계절 모두 특색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예약없이 방문하면 런치 웨이팅이 1시간이라는 리뷰도 있던데 방문할 때까지는 몰랐지만 알 사람은 다 알만큼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운치있는 창가석 뷰

날이 괜찮으면 야외 테라스석에 앉아서 자연을 느끼기 참 좋을 것 같다.

 

메뉴

미에뜨는 일체의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미에뜨에서는 5성급 호텔 출신의 쉐프가 미에뜨만의 노하우로 화학 조미료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피클을 직접 담그고, 빵에도 유화제와 쇼트닝이 일체 들어가지 않은 무첨가 건강빵을 자랑한다.

메뉴 첫장에는 런치 및 디너 세트 메뉴가 소개되어 있다. 아쉽지만 모든 세트 메뉴는 음료 변경이 불가하다.

그 다음 장에는 샐러드, 오일·크림 파스타, 리조또가 있다.

그다음에는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 사이드 메뉴가 있다.

커피와 음료, 맥주, 글래스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마지막은 와인 리스트다.

 

음식 (해산물 파스타, 트러플 프로슈토 피자)

우리는 해산물 파스타(20,800원)랑 트러플 프로슈토 피자(23,000원)로 주문했다. 잠시 후 식전빵이 나왔는데 그렇게 따듯하지도 않고 맛도 평범했다.

잠시 후 나온 해산물 파스타. 해산물 파스타는 어딜가나 실패하기 어려운 파스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미에뜨에서는 스파게티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국물(스탁)을 내기 위해 모시조개, 바지락, 닭 등을 넣고 매일 정성스럽게 끓여 낸다고 한다. 또한 청정우와 매일 배달되는 싱싱한 해산물 재료와 파마산 치즈가 아닌 그라노 파다노 치즈를 사용한다.

잠시 후 트러플 프로슈토 피자 나왔다. 짭짤한 프로슈토와 담백한 수란, 신선한 루꼴라가 올라가 있고 향긋한 트러플 오일이 더해져서 맛있는 조합을 이룬다.

이렇게 수란을 터뜨려서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맛있고 담백하고 깔끔했던 미에뜨! 예약없이 바로 먹으면 맛있지만 웨이팅이 30분 이상으로 길어지면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닐 수도 있는 곳이다. 꼭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산책

식사 후 카페를 찾아다니는 길에 루이스폴센 샵이 있어 구경하기로 했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램프들이 탐났다. 책상에 올려두기 좋은 미니사이즈 정도로 구매할까 잠시 고민했던 곳.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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