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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맛집

[강남역·신논현역] 이름없는 파스타 강남역점, 무난한 강남 일본식 파스타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 (+메뉴)

by 다비니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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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이름없는 파스타 강남역점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한다. 식당명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고 늘 지나가면서 일본식 파스타가 뭔지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이름없는 파스타 강남역점 외관

 

이름없는 파스타 강남역점은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CGV 골목으로 150m 직진 후 오른편에 아비꼬라는 식당 위층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이름없는 파스타는 체인점으로 강남역점, 건대점, 성신여대점, 이화여대점, 연신내점, 대학동점 등이 있다.

이름없는 파스타는 젓가락으로 먹는 정갈하고 깔끔한 일본식 파스타 전문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며, 라스트 오더는 밤 9시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메뉴

메뉴는 입구에 크게 사진과 함께 안내되어 있다.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에서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보고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메뉴는 크게 일본식 파스타, 한입 사이드, 주류 및 음료, 양식 파스타, 일본식 리조또로 분류되어 있다. 일본식 파스타가 도대체 뭐지? 맛이 너무 궁금해져서 스테이키 로제를 먹어보기로 했다.

양식 파스타도 궁금하지만 오늘은 궁금했던 일본식 파스타를 먼저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부

내부로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주문 키오스크가 있고 정면으로는 주방이 위치해 있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나있는 공간에서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테라스가 있고 강남 카페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다.

맞은편에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카페블라썸도 보인다. 

 

주문 및 원산지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려면 먼저 화면을 터치해야 한다.

터치하면 '매장에서 식사'와 '테이크 아웃' 옵션이 나온다.

이름없는 파스타에서는 세트 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이 점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던 관계로 스테이키 로제 단품(11,900원)만 주문하기로 했다.

주문이 완료되면 출력된 영수증을 받고 주방에서 주문번호를 부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름없는 파스타에서는 '빠르게보다는 정직하게 만듭니다'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었는데 바빠서 그런지 식사가 나오는 데 16분이 걸렸다. 파스타가 보통은 오래 걸리는 메뉴가 아닌데 이날은 다행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기다릴 수 있었지만 바쁜 날이었으면 마음이 조급해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음식

물은 셀프인데 물 대신 맛있는 차를 가져다 놓았다.

16분만에 나온 스테이끼 로제 파스타! 밑반찬은 숙주 한 그릇이 나왔다. 시그니처 로제 파스타라고 나와있어서 더 기대가 됐다.

로제 파스타에는 스테이크도 많이 들어가 있었고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여러 재료의 색의 조화가 예뻤다.

이제 잘 섞어서 맛을 볼 시간! 포크가 아닌 젓가락으로 먹는 일본식 파스타의 맛은 어떨까? 먼저 양념은 크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없이 무난하니 괜찮았다.

대망의 스테이크와 함께 같이 한 입! 아쉽게도 스테이크는 질긴 편이였고 인대(?)가 있는 부분은 더욱 질겨서 촉감이 좋지 않았다. 스테이크 로제 파스탄데 스테이크가 질겨서 결국 남겼다.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남는 메뉴였기 때문에 이 메뉴는 비추다.

전반적으로 일본식 파스타라고 해서 기대한 만큼의 특별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다. 혹시라도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로 시켜봐야겠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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