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의도공원,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힐링공간 걷기

 

여의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빼곡 빼곡 들어서 있는 높은 금융사 건물들과 국회의사당... 그리고 그 도심 속에 산책하기 좋은 여의도공원이 있다! 3월 말에 우연찮게 여의도공원을 혼자 산책할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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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은 긴 직사각형의 모양이며 도서실, 놀이터, 운동공간,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소, 현미경관찰교실, 자연 생태교실 등이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보행안전구역 등도 잘 만들어놨다.

직접 걸어보니 정말 산책로를 참 잘 만들어놨다. 날이 흐려서 사진이 잘 안 나왔는데 조금 더 따듯한 날 꽃이 피면 더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에 라이트가 들어오면 더 예쁘겠지?

터널 옆에 좋은 글귀들도 볼 수 있다.

공원 한가운데는 수양버들이 휘늘어진 연못도 있다.

산책하다가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도 여기저기 마련되어 있다.

푸른 소나무들도 구경하고~

파릇파릇한 봄날이나 선선한 가을날 좋은 사람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산책하기 좋을 것 같은 도심 속 힐링공간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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