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산 웨스턴 디지털(WD) 휴대용 외장하드 2TB 구매 후기

지난 몇 년간 쓰고 있는 웨스턴 디지털(WD) 휴대용 외장하드 1TB의 백업용을 만들기 위해 WD Elements Portable, USB3.0 휴대용 외장하드 하나를 더 구매했다. 처음에는 쿠팡에서 알아보다가 안 좋은 리뷰들을 보니 불안해서 그냥 WD 한국 총판 공식 스토어에서 약 9만 5천 원에 구매하기로 했다. 제품은 결제 3일 후에 도착했다.

 

언박싱

박스를 열면 두껍게 여러 번 감겨있는 뽁뽁이 속 제품이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신형 파우치도 같이 배달 오는 게 마음에 들었다. 일단 뽁뽁이를 열면 파우치와 외장하드가 보인다. 외장하드 박스에는 정품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윈도우10과 맥 OS(리포매팅 후)에도 사용 가능하고 보증 기간은 2년이다.

박스를 열면 외장하드가 플라스틱 용기 안에 비닐로 씌어 있는데, 무엇보다 깔끔한 무광이라서 마음에 든다.

총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파우치에 넣으니 외장하드가 딱 맞게 들어간다. 엄청 하드 케이스는 아니나 어느 정도의 충격 정도는 막아줄 수 있을 듯하다. 외장 하드에는 정품 스티커를 붙였다.

다 괜찮은데 파우치 마감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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