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드라이브를 하면 오렌지빌(Orangeville)이라는 이름이 예쁜 타운이 나온다. 약 3만 명이 사는 작은 타운인데 가끔 드라이브하러 들리는 곳이다.
오늘은 오렌지빌에 있는 로컬 맛집 Forage Restaurant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개
📍 위치: 163 First St, Orangeville, ON L9W 3J9
📞 전화: (519) 942-3388
🕐 영업시간: [화~토] 오후 12시~8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무료로 가능
⏰ 예약: 식당 직접 문의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아담해 보이는 Forage Restaurant 외관이다. 내부는 외관에서 보이는 것 보다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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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주문
우리는 런치 메뉴를 받았다.
스타터는 구운 칼라마리(Grilled Calamari, $18),
나눠 먹는 디쉬로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샐러드 하나,
메인으로는 새우 가리비 카레(Shrimp and Scallop Curry, $21), 클럽하우스 샌드위치(Clubhouse, $18), 해산물 링귀니(Seafood Linguine, $22)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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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주문한 구운 칼라마리(Grilled Calamari, $18)와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샐러드가 나왔다. 비주얼부터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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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각종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 재료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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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마리는 적당히 구워서 질기지 않았고 간이 잘 베어 있었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게 맛있었다. 레몬을 뿌린 뒤 Forage만의 특별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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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수다를 떨다 보니 메인이 나왔다.
왼쪽 상단은 클럽하우스 샌드위치(Clubhouse, $18), 오른쪽은 새우 가리비 카레(Shrimp and Scallop Curry, $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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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해산물 링귀니(Seafood Linguine, $22)도 나왔다. 소스가 생각보다 꾸덕한 느낌은 없었지만 오일이 맛있었고, 각종 재료가 잘 어울러졌다. 면발의 익힘도 딱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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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가리비가 들어간 따끈따끈한 동남아 스타일식의 카레다. 쌀알을 보면 한국식 쌀이랑 다르게 길고 홀쭉하다. 처음 먹으면 익숙하지 않은 느낌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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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도톰한 치킨이 들어간 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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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피클이 들어가 있고 아래는 당근과 양배추 등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다. 한입에 먹기는 좀 어려운 사이즈지만 재료가 풍부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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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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