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참고)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시리즈 및 포스팅 링크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시리즈로 4편의 포스팅을 기재하였다. 각 편별 내용과 포스팅 링크는 아래를 참고 바란다.
- 1편은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볼거리가 많은 중심가인 클리프턴힐(Clifton Hill) 지역에 대한 소개 글이다.
[토론토여행] 1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중심가 클리프턴힐 지역 볼거리(주차, 스카이휠,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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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는 길과 폭포 주변 볼거리, 액티비티 등에 대한 글이다.
[토론토여행] 2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캐나다령 말발굽 폭포, 미국령 아메리칸 폭포, 브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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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3편은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지역에 볼거리(월풀 에어로 카, 보태니컬 가든·나비온실, 꽃시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조지 요새 박물관 등)에 대한 글이다.
※ 나이아가라 폭포만 보고 오기 아쉬운 분 또는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숨겨진 관광 코스다. (로컬들도 이 코스를 모르는 분들이 꽤 있다.
[토론토여행] 3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볼거리(월풀, 보태니컬 가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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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편은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히스토릭 올드타운(Historic Old Town)에 대한 글이다.
[토론토여행] 4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히스토릭 올드타운(Historic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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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Niagara-on-the-Lake)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북쪽으로 향하면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Niagara-on-the-Lake)라는 지역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아기자기하게 볼 거리가 많이 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나이아가라 강 옆으로 나있는 나이아가라 리버 파크웨이(Niagara River Parkway)를 타고 쭉 가면 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는 길, 정차하고 있는데 아래 보이는 테슬라 차량에 "I'm probably not driving"이라는 사인이 눈에 띄었다.
나이아가라 강을 타고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방향으로 향하는 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월풀 에어로 카(Whirlpool Aero Car)
주소
3850 Niagara Parkway, Niagara Falls, ON L2E 3E8
-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다.
나이아가라 폭포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약 5분쯤 운전하면 월풀 에어로 카를 타는 곳이 나온다. 월풀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 소용돌이다.
월풀은 나이아가라 강의 물줄기가 90도로 급격하게 꺾여서 흐르는 곳으로, 강물이 막히면서 거대한 소용돌이가 생겨나는 곳이다.
월풀 에어로 카는 공중에서 나이아가라 협곡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이색 액티비티다. 약 10분간 왕복 1km 길이를 이동하는 코스다. 자칫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만, 6개의 견고한 케이블로 고정되어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성인(만 13세 이상)은 17.5불, 어린이(만 3세~12세) 11.5불, 소아(만 2세 이하)는 무료다. 참고로 세금 13% 불포함 가격이다.
보태니컬 가든 및 나비온실(Botanical Gardens and Butterfly Conservatory)
주소
2565 Niagara River Pkwy, Niagara-on-the-Lake, ON L0S 1J0
나이아가라 리버 파크웨이(Niagara River Parkway)를 타고 또 가다 보면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나이아가라 보태니컬 가든과 나비온실이 나온다.
나비온실에는 2,000마리가 넘는 다양한 나비가 살고 있다. 아쉽게도 우리가 도착했을 때 나비온실은 이미 영업이 끝난 상태였다.
꽃시계(Floral Clock)
주소
14004 Niagara River Pkwy, Niagara Falls, ON
- 주차는 무료다.
꽃시계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약 8.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태니컬 가든 및 나비온실에서 약 차로 5분 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1950년 처음 만들어진 이 꽃시계는 세계에서 제일 큰 꽃시계로 그 지름이 12.2 미터(40피트)이다. 꽃시계의 디자인은 매년 2번 바뀐다. 꽃시계의 앞면은 16,000그루의 카펫 식물과 알테란테라, 산톨리나, 사유지 등 다채로운 연간 식물로 가득 차 있다. Niagara Parks 원예 학교의 전문 원예사와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꽃을 심는다고 한다.
와이너리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지역에는 와이너리가 많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방문해서 와인 테이스팅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The Living Water Wayside Chapel)
주소
15796 Niagara River Pkwy, Niagara-on-the-Lake, ON L0S 1J0
더 리빙 워터 웨이사이드 채플(The Living Water Wayside Chapel)은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의 한 교회(Niagara Falls Christian Reformed Church)에 의해 1964년에 지어졌다.
이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으로 유명한데, 사실 여부가 확실치 않아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공론화된 곳이다.
조지 요새(Fort George)
주소
51 Queen's Parade, Niagara-on-the-Lake, ON L0S 1J0
조지 요새는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차로 약 25분 걸린다.
1812년 시작된 독립전쟁 기간 중 영국이 주둔하던 군사 기지로 캐나다의 역사적 장소이다. 이 요새는 영국 육군, 캐나다 민병대, 그리고 미군에 의해 짧은 기간 동안 사용되었다. 그 요새는 1812년 전쟁 동안 대부분 파괴되었다.
이 요새는 1921년부터 캐나다 국립 사적지이며 조지 요새를 재건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건물에 독립전쟁 당시의 군대 생활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일반 군인들이 머물던 막사와 화약 창고, 장교의 집, 군복, 전쟁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사격 시범과 국악단 연주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이아가라 강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근처에는 웰랜드 운하(Welland Canal)도 있기 때문에 같이 방문해 봐도 좋다.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드라이브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로 가는 길은 나이아가라 강을 볼 수 있어 경치가 좋다.
강 건녀편은 미국 뉴욕 주다. 저 건너편에 있는 집의 나이아가라 강 뷰는 예쁘겠지.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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