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일상·여행

[토론토여행] 2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캐나다령 말발굽 폭포, 미국령 아메리칸 폭포, 브라이달 베일 폭포, 볼거리(시티 크루즈/보트, 짚라인 등)

by 다비니 2023. 3. 30.
728x90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참고)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시리즈 및 포스팅 링크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시리즈로 4편의 포스팅을 기재하였다. 각 편별 내용과 포스팅 링크는 아래를 참고 바란다.

  • 1편은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볼거리가 많은 중심가인 클리프턴힐(Clifton Hill) 지역에 대한 소개 글이다.
 

[토론토여행] 1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중심가 클리프턴힐 지역 볼거리(주차, 스카이휠,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krcaus.tistory.com

  • 이번 2편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는 길과 폭포 주변 볼거리, 액티비티 등에 대한 글이다.

  • 3편은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지역에 볼거리(월풀 에어로 카, 보태니컬 가든·나비온실, 꽃시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조지 요새 박물관 등)에 대한 글이다.
 

[토론토여행] 3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볼거리(월풀, 보태니컬 가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krcaus.tistory.com

  • 4편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히스토릭 올드타운(Historic Old Town)에 대한 글이다.
 

[토론토여행] 4편: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히스토릭 올드타운(Historic

오늘은 2022년 9월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여행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14년을 살면서 최소 20번 정도는 가 본 친숙한 나이아가라 폭포지만 매번 갈 때마다 자연의 위

krcaus.tistory.com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소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미국과 캐나다에 걸친 북미에서 가장 큰 폭포로,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자연 국경에 있다. 5대호(미국과 캐나다에 걸쳐있는 초대형 호수 5곳) 중 이리호(Lake Erie)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호(Lake Ontario)로 들어가는 도중에 형성된 대폭포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개의 대형 폭포, 하나의 소형 폭포 등 총 3개로 나뉜다. 염소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령의 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 미국령의 미국 폭포(American Falls)와 소형 폭포인 브라이달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가 위치하고 있다.

아래 사진에서 가장 왼쪽에 보이는 폭포가 미국령의 아메리칸 폭포다. 그리고 가운에 보이는 소형 폭포 역시 미국령의 브라이달 베일 폭포다.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폭포가 캐나다령의 말발굽 폭포인데, 폭포까지 도착하는데 도보로 약 10분~15분 정도 걸린다.

말발굽 폭포에 가까워질수록 하늘에서 미스트가 내려오는 것처럼 물이 가볍게 떨어진다. 그래서 무지개도 자주 볼 수 있다. 운이 좋은 날에는 쌍무지개도 볼 수 있다.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캐나다 둘 다 가본 사람으로서 미국 전망도 캐나다 전망도 각기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힘은 북미의 폭포들 중에서 가장 세다. 이 물 중 50%에서 70%는 폭포에 이르기 전에 수력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1820년도에 들어서서 증기선의 운항이 시작되고 1840년도에 철도가 설치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총 2백19만 킬로와트 용량의 13개 발전기를 구비한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는 1961년에 설립되었다.

 

폭포로 가는 길

1편에서 소개한 나이아가라 클리프턴힐에서 쭉 내려오면 폭포로 향하는 인도가 나온다.

바람에 휘날리는 캐나다 국기가 예쁘다.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

나이아가라는 시티 크루즈(보트)를 타고 말발굽 폭포 앞까지 갈 수 있다. 폭포 앞으로 가면 물이 굉장히 많이 튀기 때문에 화장이나 머리가 망가질 수 있음을 미리 참고하면 좋다. 우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성인(만 13세 이상)은 32.75불, 어린이(만 3세~12세)는 22.75불, 소아(만 2세 이하)는 무료다. 세금(13%) 불포함 가격이며, 환불은 불가하다.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 아래로 내려가서 빨간 우비를 입고 크루즈를 타게 된다. 반대편에 있는 보트는 미국 시티 크루즈로, 미국에서 탈 경우 파란색 우비를 입고 탄다.

폭포 앞까지 가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마나 멋있는지 다른 각도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시티 크루즈를 타보는 건 적극 추천한다.

 

짚라인

다음은 최근에 새로 생긴 짚라인이다. 높이 670M, 시속 60km 이상으로 타고 내려가는 스릴있는 체험이다. 시즌 한정 액티비티니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길이가 꽤 길다.

 

산책로

이제 다시 폭포를 따라 말발굽 폭포 쪽으로 향하는 우리.

주변에 푸른 잔디와 예쁜 꽃들로 꾸며 놔서 걷는데 심심하지 않다.

햇살까지 완벽하던 날.

 

미국령 아메리칸 폭포 및 브라이달 베일 폭포

앞서 설명했듯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개의 대형 폭포, 하나의 소형 폭포 등 총 3개로 나뉜다.

아래는 미국령의 미국 폭포(American Falls)와 소형 폭포인 브라이달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다.

맨 오른쪽 브라이달 베일 폭포를 보면 계단을 걸어서 폭포 근처를 직접 걸을 수 있는 액티비티를 하고 사람들이 보인다. 폭포 근처에는 미국쪽 시티 크루즈에 탑승한 파란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보인다.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면 무지개가 보인다. 아쉽게도 이번에 쌍무지개는 못 봤다.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다리는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다. 기회가 되면 건너서 미국령 폭포를 보고 와도 괜찮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폭포 근처에 물은 생각보다 더러워 보인다.

폭포 근처에는 식당과 기념품 샵 등이 있다.

여러 유명 호텔들과 전망대가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캐나다쪽 시티 크루즈가 말발굽 폭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아래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다. 1964년 완공된 스카이론 타워는 520피트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다.

점점 말발굽 폭포에 가까워지는 중이다.

 

캐나다령 나이아가라 말발굽 폭포

앞서 설명했듯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개의 대형 폭포, 하나의 소형 폭포 등 총 3개로 분류되는데, 아래는 캐나다령의 캐나다 폭포(말발굽 폭포, Horseshoe Falls)다. 폭포 앞에 시티 크루즈가 보인다.

정말 말발굽의 모양이다. 실제로 보면 물살이 굉장히 빠르고 멋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담기는 게 아쉽다.

레인보우 브릿지, 무지개와 나이아가라 폭포 3개를 모두 담아봤다.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토론토여행 #캐나다여행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폭포 #아메리칸폭포 #브라이달베일폭포 #말발굽폭포 #나이아가라여행 #나이아가라폭포여행 #나이아가라관광 #나이아가라폭포관광 #캐나다나이아가라 #캐나다나이아가라폭포 #나이아가라시티크루즈 #나이아가라보트 #나이아가라시티크루즈가격 #나이아가라보트가격 #나이아가라짚라인 #나이아가라집라인 #나이아가라폭포시티크루즈 #나이아가라폭포보트 #나이아가라폭포시티크루즈가격 #나이아가라폭포보트가격 #나이아가라폭포짚라인 #나이아가라폭포집라인 #캐나다구경거리 #캐나다볼거리 #나이아가라볼거리 #나이아가라폭포볼거리 #나이아가라무지개 #나이아가라폭포무지개 #나이아가라당일치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