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쿡🇰🇷/맛집

[대치역] 르브런쉭 대치점, 대치동 브런치 맛집! 양식 유명 맛집, 테라스 자리 (주차, 메뉴)

by 다비니 2022. 2. 26.
728x90
 

오늘 점심은 브런치로 유명한 르브런쉭(Le Brunchic) 대치점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참고로 르브런쉭은 신사점도 있다. 토요일 오후 과외 수업이랑 가까운 데 위치해 있기도 하고 전에 직장 동료랑 왔을 때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서 재방문하게 되었다.

 

외관

르브런쉭 대치점은 대치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렛주차 가능하다. 발렛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2시간에 3천 원, 추가 30분당 2천 원이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3시부터 4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다.

토요일 오후 1시에 갔는 데도 웨이팅은 없었다. 웨이팅이 있을 경우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도로변으로는 이런 야외 자리도 있어서 날 좋으면 밖에 앉아서 식사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워낙 공사도 많이 하고 차도 많이 다니는 지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실내가 낫지 않을까 싶다.

 

메뉴

아래 메뉴는 식당 입구에 나와있는 메뉴인데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음식 사진이 같이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아래는 식당 안에 있는 메뉴다. 음식 사진은 없다.

 

내부

입장하면 왼편으로 카운터가 보이고 직원분이 QR코드 대신 백신 접종한 내용을 보여달라고 한다. 테이블은 직진해서 들어가거나 카운터 앞 쪽으로 뒤돌아서 앉을 수 있다.

카운터 뒤쪽으로 나있는 테이블들이다. 부스도 있지만 여닫이문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 프라이빗하진 않다.

뒷쪽은 식사하기에는 조금 어두운 것 같아서 카운터 앞쪽으로 앉을 수 있는지 여쭤본 후 자리를 옮겼다.

아직은 날이 추워서 인기 없는 테라스 자리

 

음식

테이블 위 기본 세팅이다.

한 8분쯤 기다렸을까? 수란이 올라가 있는 까르보나라가 독특했다.

비주얼도 괜찮아 보이고 오랜만에 먹는 까르보나라라 기대됐다.

근데 마늘향이 다른 재료 맛을 음미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서 실망했다. 마늘을 싫어하진 않지만 마늘 맛으로만 먹는 느낌이었다. 양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재주문하고 싶지 않은 메뉴로 까르보나라는 비추하고 싶다.

추가로 저번에 직장 동료랑 왔을 때 주문한 Eggs Benedict w. Salmon과 Funghi Risotto 사진도 올린다.

에그 베네딕트는 소스가 중요한데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세가지 메뉴 중에서 아래 보이는 버섯 리조또가 제일 맛있었다.

다음엔 다른 리조또도 도전해 보는 걸로!

 

위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