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치동에서 사계절 내내 몸보신하기 좋은 건강한 보양식 중 하나인 삼계탕을 잘하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진전복삼계탕은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점의 맛이 크게 차이가 없고 반찬부터 후식까지 맛있어서 일행과 함께 또는 혼밥하러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오늘은 여러 지점들 중 진전복삼계탕 대치직영점을 리뷰할 예정이다.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64길 5 상가동 105호
📞 전화: 0507-1416-9058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매일 오후 3시~4시 30분
👋 라스트오더: 매일 오후 9시
🚙 주차: 매장 문의
⏰ 예약: 가능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진전복삼계탕 대치직영점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수인분당선 한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6분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 이용 시 대치현대아파트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내부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손소독기가 있다. 위생과 청결에 신경쓰고 있는 식당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정면으로는 주방과 반찬 코너가 있고 양쪽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매장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혼밥하기도 좋고 가족 단위 또는 단체로 와서 먹기도 좋다.
청결한 내부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을 보면 매장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지점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메뉴
메뉴는 다양한 삼계탕과 통닭, 백숙, 죽, 미역국, 비빔밥 등 건강식이 있다.
음식
나는 주로 주문하는 전복삼계탕 1인분(19,000원)으로 주문했다. 혼밥하러 왔는데도 반찬도 부족하지 않게 푸짐하게 주신다.
손을 닦을 수 있도록 물티슈도 주신다. 기본찬으로는 깍두기, 오징어젓갈, 오이무침, 양파 및 고추 등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진전복삼계탕의 오징어젓갈을 굉장히 좋아해서 리필해먹는 편이다.
잠시 후 주문한 전복 삼계탕이 나왔다. 팔팔 끓는 뚝배기 안에 있는 전복삼계탕을 보니 바로 군침이 돈다.
클로우즈 업! 영양 가득한 뽀얀 국물이 맛보고 싶지만 입을 델 수 있으니 잠시 기다려야 한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전복삼계탕. 송송 썰린 파가 들어간 국물과 부드러워 보이는 닭, 그리고 그 위에 431km 떨어진 완도 바다에서 온 신선하고 통통한 전복이 올라가 있다. 비주얼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다.
먼저 닭다리를 집었는데 얼마나 부드러운지 그냥 바로 떨어진다. 속살이 굉장히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부드러운 살코기 속에 실하게 차있는 밥과 건강한 재료들
진전복삼계탕의 전복은 431km 밖 완도 청정 바다에서 자라 청해진수산(완도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을 통해 직배송된다고 한다. 또한 전남 강진의 방앗간에서 직접 짠 참기름을 모든 음식에 사용하고 있다.
전복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입에 넣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을 더욱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후식은 요구르트와 미니 약과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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