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정말 간단하게 건강식이 먹고 싶을 때는 의외지만 노브랜드버거 학동점을 찾는다. 그 이유는 바로 노브랜드버거에서 파는 샐러드 때문인데, 생각보다 노브랜드버거 샐러드가 정말 가성비 좋고 알차다. 얼마 전 짝꿍이 무슨 쿠폰이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다시 찾은 노브랜드에서 나는 또 샐러드를 주문했다.
노브랜드버거 학동역점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 215
📞 전화: 02-511-1072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가능 (건물 유료주차장 이용)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홈페이지: http://www.nobrandburger.com/
NOBRANDBURGER
www.nobrandburger.com
외관
노브랜드버거 학동역점은 학동역 3번 출구 도보 10초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내부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입구 왼쪽에는 키오스크 두 대가 있다. 여기서 메뉴를 고르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이며, 버거 10개 이상 단체 주문은 카운터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짝꿍이 가져온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카운터에 문의한 뒤 내가 좋아하는 노브랜드버거 치킨시저샐러드랑 같이 주문했다.
키오스크 반대편에는 음료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메뉴
노브랜드버거는 버거 체인점 중에서 정말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요즘같은 물가에 버거 세트가 아직 4천원 대가 있고, 저렴하다고 맛이 없거나 내용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속이 매우 알차다.
우리가 좋아하는 치킨시저샐러드는 단품으로 구매시 3,8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음식
잠시 후 치킨시저샐러드와 주문한 버거 세트가 나왔다.
프렌치 프라이즈랑 샐러드랑 먹으면 좀 덜 길티하니까...가 아니고 짝꿍이 시킨 세트에 나온 거라 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샐러드만 먹기로 했다.
3,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치킨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편인데 두툼한 치킨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굉장히 맛있다. 양은 보통 샐러드집에서 파는 것처럼 엄청 푸짐하진 않고 3,800원 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양이다. 배는 살짝 고프고 헤비하게 먹고 싶진 않고 간단한 샐러드 먹고 싶을 때 추천!
겉보기에는 치킨이랑 초록초록한 채소만 있어서 시시해 보이지만 사실 아래를 보면 올리브, 방울토마토 등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다.
이제 맛있는 치즈 드레싱을 넣어줄 차례! 치즈 드레싱 간이 좀 센편이기 때문에 나는 다 안 넣고 조금만 넣는 편이다.
참고로 치킨시저샐러드에는 할라피뇨도 들어가 있어서 조금 매콤한 맛이 있다. 치즈 드레싱과 할라피뇨의 조합이 꽤나 괜찮은 조합인 것 같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