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쉬운책추천1 [독서] 글배우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책 후기 2022년 5번째 책, 글배우의 (2022년 2월 4일) 가끔 전공 서적이 안 읽히는 날이 있다. 읽고는 있는데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라고 해야 할까. 그래서 북카페에서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하다가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어 책장을 기웃기웃하다가 라는 낯익은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지쳤거나'라는 부분에 이끌려 자연스레 첫 장을 열게 되었고 무언가에 빠져든 듯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이로써 2022년에 읽은 5번째 책이 되었다. 장르는 시/에세이인데 간략해서 읽기 편했고 마음에 와닿는 문구들이 꽤 많았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글귀를 공유해 본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 그러나 꽃은 흔들려도 자신의 향기를 잃지 않는다. 당신과 내가 삶에 원치 않게 찾아오는 바람에 흔들려도 자신만의 향기를.. 2022.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