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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맛집

[신사역] 우와, 가로수길 맛집, 서울 강남 일식당 맛집,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등 철판요리 전문점 (메뉴, 웨이팅)

by 다비니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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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과 가로수길에서 데이트하다가 어느새 저녁이 되어서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동생이 찾아낸 신사 우와에 가기로 했다. 오후 5시 45분에 갔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웨이팅이 있어서 놀랐다. 그만큼 매력적이고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철판요리 전문점이다.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17 1층

📞 전화: 070-8833-7336

🕐 영업시간: 매일 오후 12시~10시 (명절 당일과 매년 1월 1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매일 오후 2시 30분~5시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불가

⏰ 예약: 불가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신사 우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 당시 목요일 오후 5시 45분이었는데도 웨이팅을 50분 정도 해야 할 정도라니 유명한 신사 맛집인 것 같았다.

 

내부

평일 오후 6시 반인데도 안은 북적북적했다. 들어가면 바로 오픈 주방이 보이는데 주방을 둘러싼 형태로 테이블이 나 있고 여기는 보통 2인이 많이 앉는 것 같았다.

창가 쪽 테이블은 최소 2인에서 4인이 사용한다.

 

메뉴

야마이모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마를 사용한다고 한다. 밀가루 음식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나한테는 희소식! 소스랑 토핑을 같이 골라야 하는데 우리는 우와에서 추천하는 토마토소스랑 새우로 선택했다.

그리고 야끼소바는 추천하는 대로 클래식과 토핑은 닭고기로 주문했다. 오코노미야끼 가격이 17,000원이고 야끼소바가 16,000원이라니 그렇게 착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집이니까 기대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기분도 낼 겸 산미구엘 생맥주 2잔도 주문했다.

 

음식

우리는 오픈 키친 앞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일행과 철판을 앞에 두고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먹어야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상큼한 드레싱이 올려진 생양배추가 나온다. 아삭아삭하니 생양배추 향이 굉장히 강하다.

잠시 후 나온 오코노미야끼! 주방에서 직접 철판에 바로 놓아주시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사진 찍는 것도 다 기다려 주시고 나서 오코노미야끼를 잘라주셨다.

오코노미야끼는 토마토소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맛이랑은 다소 차이가 있어 다소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오코노미야끼 퓨전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 밀가루가 일절 들어가지 않고 100% 마를 사용한다고 하니 먹는데 부담이 없는 점이 좋다. 그리고 재료도 아끼지 않고 듬뿍 들어가서 생각보다 양이 많다.

다음은 야끼소바 클래식(오사카풍 전통 야끼소바소스)이다. 반숙 계란이 올려져 나오는데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두 메뉴 모두 재료도 풍성하고 양도 푸짐하다. 개인적으로는 오코노미야끼가 너무 퓨전 느낌이 강해서 야끼소바가 더 맛있었다. 오코노미야끼는 다음에 오면 다른 소스로 다시 시도해 보고 싶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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