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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카페

[신사역] 나따오비까 신사점, 서울 강남 가로수길 디저트 맛집, 정통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맛집 (메뉴)

by 다비니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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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정통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맛집인 나따오비까 신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따오비까는 신사동 외에도 대치점, 문정점, 왕십리점, 판교점, 군포팩토리점 등 다양한 지점도 있을 만큼 유명한 에그타르트 전문점이다.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길 37

📞 전화: 0507-1400-8618 (연결 안 될 경우 010-7707-8954)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불가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나따오비까 신사점은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8번 출구로 나와서 강남상가 방향으로 오면 된다. 1층에 위치하고 있고 간판에도 에그타르트가 크게 걸려 있어서 초행길이어도 찾기 쉽다. 참고로 나따는 포르투갈어로 에그타르트라는 의미로, 나따오비까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아늑하니 예쁘다. 유럽풍이라서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도 들었다.

입구에는 자랑스럽게 명인 인증서와 다양한 자격증이 걸려 있다.

내부를 둘러보는데 우리의 시선을 빼앗은 게 있었으니... 바로 이 테이블 위에서 나른한 듯 엎드려있는 귀여운 강아지다.

 

커피 및 음료 메뉴

타르트 메뉴를 먼저 보기 전에 커피 및 음료 메뉴 공개! 신사동에서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라니 정말 착한 가격이다. 타르트와 함께 마시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에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예쁜 노란색 캔에 포장해서 준다.

평일에 홀을 이용하려면 1인 1음료 또는 1인 2타르트가 필수고, 주말에는 1인 1음료다.

포르투갈식 커피 주문법도 있다. 아바타나도는 물을 적게 넣은 아주 진한 아메리카노고 메이야 드 레이떼는 우유를 적게 넣은 아주 진한 카페라떼라고 한다. 둘 다 아주 진하다는 걸 보니 포르투갈 사람들은 진한 커피를 좋아하나 보다.

 

에그타르트 맛있게 먹는 법 및 냉동 보관법

카운터에는 에그타르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과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타르트 종류 및 가격

에그타르트 전문점인 만큼 타르트 종류가 정말 많다. 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이제서야 이런 타르트 집을 알았다니. 먼저 가장 오른쪽부터 한 장 한 장씩 찍어봤다. 가장 먼저 호두 타르트(2,800원). 호두가 큼지막하게 듬뿍 올려져 있는 게 아주 고소해 보인다.

다음은 카카오초코 타르트다. 가격은 호두 타르트와 동일한 2,800원이다.

그리고 겉으로 볼 때는 에그타르트와 많이 잘 안 가는 크림치즈 타르트(2,800원)가 있다. 그 옆에는 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도 있다.

그다음으로는 에그타르트 클래식이 2,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애플시나몬타르트(3,200원), 갈릭 타르트(3,200원) 등 독특한 타르트도 있다.

타르트는 6개 박스 또는 9개 박스에 포장 가능하다.

 

음료 및 디저트

우리는 커피와 함께 에그타르트 클래식과 크림치즈 타르트를 주문했다. 다른 타르트도 궁금했지만 저녁 먹을 식당에 웨이팅을 걸어 놓은 상태라 각자 한 개씩만 주문하기로 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내가 고른 건 가장 기본인 에그타르트 클래식! 기본이 맛있으면 다른 타르트도 맛있을 거라 생각해서 골라봤다.

커피랑 디저트가 아기자기하게 나온다.

비주얼만 봐도 겉바속촉해 보이는 타르트!

타르트에는 시나몬파우더와 슈가파우더를 뿌려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먼저 파우더 없이 기본 맛을 맛본 다음 파우더를 조금씩 뿌려가며 맛의 변화를 느껴보기로 했다. 속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다.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 위에 커스터드 크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테이크아웃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서 결국 타르트 6개가 들어가는 박스 3개를 테이크아웃했다. 한 박스는 짝꿍 주고, 한 박스는 사촌동생 주고, 한 박스는 가족이랑 먹으려고 챙겨왔다. 박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집에서 먹으려고 접시에 올린 타르트 사진은 그래도 건졌다. 거의 종류별로 다 골라 왔는데 짝꿍도 가족들도 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디저트를 많이 먹지 않는 짝꿍도 괜찮다고 하더니 거의 이틀 만에 다 끝내버렸다. 신사 가로수길 디저트 맛집으로 나따오비까를 추천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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