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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맛집

[학동역] 미야기, 학동역 일식당, 강남 돈까스 맛집. 메밀+돈까스 시식 솔직 후기

by 다비니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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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학동역 근처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미야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보통은 여기서 돈까스를 시키는데 이번에는 메밀+돈까스 시식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34길 25

📞 전화: 02-543-9288

🕐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8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평일]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불가

⏰ 예약: 가능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미야기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KFC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쭉 언덕으로 올라온 후 좌회전하면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내부​

방문 당시 점심시간이라 직원분들이 모두 분주해 보였다.

 

음식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제공되고, 필요한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이번 방문에서 너무 아쉬웠던 점은 주문이 들어간지 약 30분 만에 음식이 나왔다는 거다. 바쁜 점심시간인데 30분이나 음식을 기다려야 하다니 소중한 점심시간... 그렇게 30분 만에 나온 메밀+돈까스다.

비주얼을 보고 살짝 당황했던 게 메밀과 돈까스가 따로 나올 줄 알았는데 메밀국수 위에 돈까스가 올려져 나왔다는 거다. 차가운 메밀국수와 뜨거운 돈까스가 한 접시에 나오니 일행과 나는 생각했던 그림이 아니라며 다소 당황스러워했다.

먼저 따듯한 돈까스가 식기 전에 시식을 해보기로 했다. 돈까스 안에 살은 생각보다 두툼하지만 살이 부드럽지는 않았다. 돈까스 튀김도 엄청 바삭하고 맛있지는 않고 그저 그랬다. 원래 여기 돈까스가 이런 맛이었나 실망스러웠다.

더 아쉬웠던 건 메밀국수다. 먼저 메밀국수의 비주얼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국물도 밍밍하고 깊은 맛이 없었다. 면발은 두툼하고 양이 꽤 많은 것 같았지만 별로 입맛에 안 맞아서 나랑 일행 둘 다 남기고 나왔다.

나와 일행은 미야기에서는 그냥 돈까스만 시켜 먹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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