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신사동으로 향했다.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카멜커피 도산공원점을 가기로 했다.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는 커피 맛집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체인점도 많고 이미 강남에서 유명한 핫플이었다.
카멜커피 도산공원점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6-8
📞 전화: 010-7774-1484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 주차: 발렛 파킹 가능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카멜커피는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날이 좋으면 야외석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즐기기도 좋다.
주차는 카페에서 약 20m 정도 더 가서 발렛 파킹 가능하다.
내부
카멜커피는 '카멜(낙타)'이라는 이름만큼 아프리카 사막이 떠오르는 브라운톤의 유니크한 감성의 카페다. 카멜커피 특유만의 아늑한 컨셉이 있다. 카페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천정이 굉장히 높아서 내부가 더 넓고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평일 오전부터 카페에 와서 지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혼자 와서 열심히 공부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메뉴
카운터에 가면 메뉴판이 있는데 카멜커피는 특히 카멜커피(5,500원)와 도산커피(6,000원)가 유명한 곳이다. 도산커피는 다른 지점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나는 디카페인이 먹고 싶었지만 디카페인이 없어서 아이스 플랫화이트(5,500원) 한 잔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동네를 고려했을 때 평균인 것 같다.
카멜커피는 주문하면 진동벨을 따로 주지 않고 번호가 적힌 종이를 주신다.
커피 (플랫화이트)
잠시 후 나온 카멜이라고 적힌 컵에 나온 커피는 아담한 사이즈였지만 카멜커피의 감성이 가득했다. 커피 맛은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대형 커피 체인점만 가다가 오랜만에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해서 더욱 색다르게 느껴진 곳이다. 원래 카멜커피가 워낙 핫플이라서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붐빈다는데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괜찮았다. 혼자 갔는데도 편하게 머물 수 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는 곳이다.
참고: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파시0914 및 카페 노티드 청담 방문 후기 포스팅 링크
카멜커피가 위치한 압구정로데오 근처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는 아래 방문 후기 포스팅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참고: [압구정로데오역] PASSI PASSI(구 파시0914),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 이탈리안 음식, 양식 맛집 (주차 가능, 메뉴)
https://krcaus.tistory.com/265
+ 참고: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노티드 청담, 강남 유명 디저트카페,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 도넛 맛집 (메뉴, 원산지, 반려동물 동반 및 주차 가능)
https://krcaus.tistory.com/266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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