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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여행

[항공편 정보] 에어캐나다항공 AC737편(토론토-샌프란시스코) 가격, 기내식, 토론토 피어슨 공항 수속, 주의점

by 다비니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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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중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국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 샌프란으로 향하는 날이다.

토론토피어슨국제공항(YYZ) 출국 → 샌프란시스코공항(SFO)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항공편은 에어캐나다 AC737편이었다.

가격: 이 편도 티켓은 출국 세 달 전인 6월 말에 캐나다달러 약 268불에 구매했다.

 

항공편 스케쥴 및 토론토공항 주의점

에어캐나다 AC737편: 토론토-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이다.

- 토론토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에 이륙, 약 5시간 30분 비행 후, 샌프란시스코 현지 시간으로 같은 날 오전 10시 27분에 도착하는 항공편이다.

주의점: 토론토피어슨국제공항은 정말 바쁜 공항이다. 시간이 남아서 탑승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더라도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걸 권장한다. 에어캐나다에서 2시간은 늦을 수 있으니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걸 권장한다고 했고, 주변에서 공항에 무조건 3시간 일찍 도착해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길래 '설마' 했는데 정말 일찍 도착해야 한다.

나는 2시간 3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탑승 게이트에 뛰어갔는데 탑승 수속을 거의 마무리하고 있을 때 도착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게이트 닫힐 뻔했다. 2시간 반 전에 도착해도 변수가 있으면 타이트하고 불안해지기 쉽다. 2시간은 부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탑승 게이트

앞서 설명한 상황 때문에 정신이 없어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었다. 막 뛰어서 게이트에 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놀래서 게이트 안내문을 봤는데 분명 게이트에 잘 왔는데 말이다. 주변에 물어물어 보니 게이트 넘버가 바뀌었다고 했다. (그럼 안내를 해줘야지...) 부랴부랴 바뀐 게이트로 뛰어가니 탑승 수속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기내식

기내식이 별도로 나오지 않는 항공편이라 떠나기 전에 팀홀튼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먹고 싶었는데 샌드위치는커녕 음료 사 먹을 시간도 없었다. 어쨌든 비행기 잘 탔으면 됐지...라고 위로하며 배고픈 배를 치킨클럽랩을 따로 주문해서 채웠다. 맛없었다. 비추.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서부다.

샌프란시스코에 다 왔다.

 

샌프란시스코공항 도착

한 가지 특이점은 캐나다에서 오는 비행기인데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공항 국내선(도메스틱, domestic) 터미널로 도착한다는 거다. 픽업 오시는 분이 국제선(인터네셔널, international) 터미널로 가 계셨는데 엇갈렸다.

앞으로 내가 머물게 될 도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잘 부탁해.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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