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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카페

[학동역·언주역] 서울 최대 규모의 본사 이디야커피랩, 꼭 가야 할 강남 논현동 대형 카페! (주차 가능, 메뉴)

by 다비니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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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 이디야!"라는 광고가 익숙한 이디야 커피 매장을 생각하면 재빨리 떠오르는 회사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오늘은 일반 매장과는 많이 차별화된 본사 이디야커피랩에 대해 작성하려고 한다.

2016년 설립된 이디야커피랩은 학동역과 언주역 사이에 있는 학동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시간이 7시 반이라 얼리버드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커피와 페이스트리, 디저트가 맛있는 건 물론이고 이디야가 커피에 진심인 기업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간이 되면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사 이디야커피랩 장단점

👍🏻 얼리버드한테 좋은 이른 오픈 시간 7시 반

👍🏻 시간별로 나오는 따끈따끈한 페이스트리와 다양한 디저트

👍🏻 엄청난 규모, 다른 매장과는 차별화된 외관과 넓은 공간과 높은 천정으로 트인 내부

👍🏻 신기한 커피연구소 등 여기저기 구경거리 가득한 곳

👍🏻 주차, 발렛파킹 가능, 엘리베이터 및 유아용 시트 있음

👍🏻 혼자 온 고객을 위해 준비된 1인석 자리

👎🏻 자리가 많지만 코시국에 사람이 많아 불편할 수 있음

👎🏻 공부하거나 독서하기에는 내부가 다소 어두운 편이며 창가석이 많지 않음

 

외관

본사 이디야커피랩이 있는 이디야 빌딩은 외관부터 규모가 남다르다. 고객들을 위한 공간은 1~2층이고 3층부터는 내부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 공간이다.

철문으로 된 입구 안에는 문을 열어주시는 직원분이 항상 계신다.

 

메뉴

본사 이디야커피랩은 시간별로 페이스트리와 디저트가 준비되며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갓 구어져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이다.

건강한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다.

음료 및 커피 메뉴는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다.

잠시 고민하다가 콤부 블렌딩티 에이드 복숭아(8,500원)과 히비스커스 레몬티(6,500원)로 주문!

 

1층 내부

정문으로 들어가면 높은 천정으로 시원하게 트인 내부를 볼 수 있다. 왼쪽에는 다양한 굳즈가 진열돼 있고, 오른쪽에는 로스터를 구경할 수 있다.

오른쪽에 샘플 로스터들이 있는데 직접 보니 신기하다.

이디야가 커피에 진심인 기업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왼편에는 텀블러를 비롯해 다양한 굳즈가 마련되어 있다.

굳즈 섹션을 지나치면 딱 봐도 싱싱해 보이는 과일, 샌드위치, 샐러드가 진열되어 있다.

조금 더 걸으면 갓 나온 따끈따끈한 맛있어 보이는 페이스트리들이 한가득 준비되어 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프리미엄 소시지 베이글(4,600원)도 있고

소시지 패스트리(4,500원)도 있다.

밤식빵(6,000원)도 맛있어 보이는데 배부를 것 같다.

피칸 스티키 번(4,300원), 크로와상(2,500원)도 있다.

뺑 오 쇼콜라(3,800원)는 개별 포장되어 있다.

먹기 편하게 잘려져 있는 갈릭 바게뜨(5,500원)

그리고 조금은 독특한 땅콩크림크라상(3,000원)도 있다.

딸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딸기 크림치즈 크로아상(6,300원)과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브레드(5,800원)도 판매하고 있다.

페이스트리 섹션 옆에 있는 카운터로 가면 케이크, 디저트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과일이 듬뿍 올라가 있는 디저트들, 보기만 해도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얼그레이 딸기 케이크(피스) 6,500원부터 딸기 크레이프 9,500원까지 가격대는 다양하다.

케이크는 34,000원에서 40,000원 정도의 가격대다. 생과일이 듬뿍 올라간 딸기 케이크가 유독 맛있어 보인다.

이 카페가 좀 특이했던 점은 음료 주문하고 QR코드도 찍었는데 직원분께서 손등에 방역 패스 스티커를 붙여주신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역에 아주 철저한 것 같다.

음료를 기다리면서 카운터 주변으로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꽤 있다. 커피 드림이라는 책과 원두, 티포트 등도 판매하고 있다.

안쪽에는 파티셰분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계신 모습도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총 두 군데에 있다. 먼저 입구 오른 편에 있는 로스터를 지나면 바로 있는 계단이다.

아래 사진에 있는 원형 계단은 카운터를 지나서 왼편에 위치해 있다.

 

2층 내부

2층에는 1층보다 더 많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과 시트가 다 달라서 본인이 편한 곳에 앉으면 된다.

혼자 온 고객을 배려한 1인석도 꽤 많이 보인다.

이른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오후에 방문했을 때 사람이 되게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밖을 바라보는 창가석은 이쪽뿐이다. 밝은 곳에서 작업하거나 독서하는 게 익숙한 분들이라면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

화장실 앞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놨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카운터

 

음료 및 페이스트리

주문한 콤부 블렌딩티 에이드 복숭아(8,500원)와 히비스커스 레몬티(6,500원)가 나왔다. 콤부 블렌딩티 에이드 복숭아는 한입 마시자마자 탄산이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이다. 복숭아뿐만 아니라 블루베리도 들어가 있는데 사이즈가 큰 빨대로도 먹기 힘들어서 빨대로 직접 과일을 빼먹어야 했다. 히비스커스 레몬티도 따듯하니 맛있었다.

근데 주문한 적 없는 데니쉬가 같이 나와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오전에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나눠주신다고 하셨다. 캐나다에 있는 팀호튼에서 메이플 피칸 데니쉬 정말 즐겨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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