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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카페

[종로3가역] 아삐뽀레, 익선동 카페, 젤라또 파는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메뉴)

by 다비니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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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익선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아삐뽀레 솔직 리뷰를 들고 왔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솔직히 커피 맛은 올해 마셔봤던 커피 맛 중에서 제일 별로였는데 같이 갔던 짝꿍도 똑같이 느꼈다. 그래도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이런 부분만 조금만 개선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소개

📍 위치: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14 1층

📞 전화: 0507-1357-0276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 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불가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종로3가에서 볼 일을 보고 익선동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지나치게 된 카페. 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작은 정원이 예뻐 보여서 안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내부

한옥 느낌에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정원은 천정이 막혀 있어서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시원했다.

입구부터 천천히 둘러보는 중

핑크 뮬리를 한가득 놓은 공간도 보인다.

여기저기 동물 조형물들을 놓아놔서 포토존을 잘 만들어 놨다.

여기저기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고 공간도 분리되어 있어 너무 시끄럽지 않고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었다.

정원을 지나 깊이 들어가 보니 더 많은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는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에 앉기로 했다.

주문은 정원에 있는 카운터에서 하면 된다.

 

메뉴

아메리카노가 5,800원에, 카페라떼가 6,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나는 라떼랑 고민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아삐뽀레는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다.

아삐뽀레에서는 젤라또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젤라또 3가지 맛은 선택 가능하며, 11,000원이다. 젤라또 3가지 맛에 크로플을 추가할 경우 15,500원이다.

자몽, 망고, 바닐라, 요거트, 마스카포네 치즈, 수박, 민트초코, 레몬 등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다.

케이크는 물론 맥주랑 모히또고 같이 판매하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음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하고 받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린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원목으로 된 예쁜 유리컵 받침에 나온다.

하지만 맛은 정말 별로였다. 쓴 정도가 아니라 다 탄 원두를 사용한 건가 싶을 정도로 불쾌한 맛이었다. 짝꿍도 맛이 없다며 못 먹겠다고 했다. 오기로 몇 번 더 마셔보려고 했지만 결국 거의 다 남겼다. 커피로 돈 아깝기는 정말 오랜만이라면서 아쉬워 했던 아삐뽀레. 재방문 의사는 없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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