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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캠퍼스3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1, 정전, 스타벅스, 교회, 보바 맛집 티스푼, 과제 마무리 2022년 9월 25일 일요일(개강 D-1) ​ 요약: 아침 7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정전이 됐다. 캠퍼스 밖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과제를 하다가 교회를 갔다. 교회에서 환영회가 있어 맛있는 늦은 점심도 먹고 선배님께서 보바도 사주셨다. 하지만 생각보다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 내일까지 기한인 과제 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밤까지 열심히 과제를 마무리 지었다. 정전 아침 일찍부터 정전이 됐다. 기숙사 전체 메일에서 학생들이 다들 정전 됐냐며 확인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기숙사 전체가 어두워졌다. 초록색 EXIT 사인 때문에 그런지 기숙사 복도가 조금 무섭게 느껴졌다. ​ 내일까지 과제를 내야 하는데 도서관은 닫았고 캠퍼스는 정전이고 개강 전 라이프가 다사다난하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해먹을.. 2023. 4. 6.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4, 스탠퍼드 대학교 북스토어(Bookstore) 캠퍼스 투어 인기 명소 2022년 9월 22일 목요일(개강 D-4) ​ 그린 도서관(Green Library) 방문 후 스탠퍼드 북스토어(Bookstore)를 방문했다. 5년 전쯤 스탠퍼드 캠퍼스에 방문했을 때 들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학생 신분으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는 내가 스탠퍼드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1층 스탠퍼드 북스토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있다. 먼저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스탠퍼드 로고가 새겨진 옷들이 많이 보인다. 1층 입구 왼쪽은 선물 섹션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머그컵, 텀블러가 있다. 머그잔 가격이 궁금해서 아래를 봤더니 한 개에 11.95(세금 불포함 가격)였다. 푹신푹신한 방석과 예쁜 담요 등도 있다. 나는 빨간색 줄 카드 목걸이를.. 2023. 4. 5.
[미국 유학일기] 스탠퍼드 개강 D-9, 스탠퍼드 캠퍼스 산책, 스탠퍼드 학식, 밀플랜 구매, 아리야가 다이닝홀 2022년 9월 17일 토요일(개강 D-9) ​ 미국 도착 첫날인 어제 스토브가 고장이 났다는 걸 알게 됐다. 다른 곳은 전기가 다 들어왔는데 스토브는 전기가 아예 들어오지 않았다. 빌트인이라 혼자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어 보였다. 개강 전에 미리 요리를 많이 해두려고 했는데 곤란해졌다. 학교 기숙사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야 하는데 휴대전화 개통을 하지 않아서 연락할 방법도 없어 보였다. 연락을 하더라도 주말이라서 언제 수리를 하러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 일단 아침에는 간단히 요플레에 믹스 베리와 그레인을 넣고 먹었다. 점심에는 입학 동기들과 함께 학식을 먹으러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스탠퍼드 캠퍼스, 학식 먹으러 가는 길 아직 길을 잘 몰라서 동기를 만나야 하는 장소를 가는 길에 좀 헤맸다...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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