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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카페

[학동역] 커피씨(Coffee C), 강남 학동역 조용한 카페(?) 논현동 주차 가능한 카페, 저렴한 가격의 메뉴

by 다비니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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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 근처에서 조용한 개인 카페를 찾던 중 커피씨(Coffee C)라는 곳이 분위기도 좋고 너무 한적해서 독서도 가능할 정도라는 후기를 보고 방문하기로 했다.

 

커피씨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29길 17 1층

📞 전화: 02-546-4044

🕐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영업마감 30분~1시간 전

🚙 주차: 같은 건물 발렛파킹 가능

⏰ 예약: 해당사항 없음

📺 방송: 해당사항 없음

 

외관 및 주차

커피씨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 3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도착하고 보니 오가면서 자주 지나치던 카페였다. 그동안 많이 봤지만 딱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카페인데 결국 방문하게 되는구나 하며 기대를 품고 들어가게 됐다. 방문 당시 한여름인데 아직도 봄 드링크를 소개하고 있는 것부터 뭔가를 눈치챘어야 했는데...

주차는 건물 1층에 발렛파킹 가능하다.

 

메뉴

전반적인 가격은 논현동에서 착한 편에 속하는 가격대이다. 에스프레소가 3,000원,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면 그래도 큰 부담은 없는 가격이다. 나는 얼마 전 제주도 여행해서 마신 수박주스가 그리워서 수박주스 한 잔(5,000원)으로 주문했고, 시럽은 모두 빼달라고 요청드렸다.

 

내부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카운터를 둘러싸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다.

솔직하게 평일 오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본 카페 중에서 가장 시끄럽고 정신없었던 곳이었다. 근처 건물에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 있는지 방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과 학부모분들이 많이 오시기 시작했다. 내가 방문한 타이밍이 그런 건지 얼마 되지 않아 10명 정도 되는 아이들의 세상으로 변했는데 아이들이 계속해서 소리치고 뛰어다녀도 아무도 제재하지 않았고 이어폰을 꽂아도 너무 시끄러워서 결국 30분 만에 나오게 됐다.

음료 가격은 착한 편이지만 하필 조용하고 분위기 좋다는 긍정적인 리뷰를 보고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더욱 실망스러웠고 재방문 의사는 딱히 없다.

 

위치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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